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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교육감 도성훈 1위… 인천 첫 진보 진영 3선 배출 주목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와 지지자들이 3일 선거캠프에서 지방선거 출구조사결과가 발표되자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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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감 도성훈 1위… 인천 첫 진보 진영 3선 배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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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4 1면

읽걷쓰에 AI 결합 미래교육 공약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와 지지자들이 3일 선거캠프에서 지방선거 출구조사결과가 발표되자 환호하고 있다. 2026.6.3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인천시교육감 선거 개표 잠정 집계 결과 도성훈 후보가 1위를 달렸다.

3일 오후 10시30분 기준 개표가 11.20% 진행된 가운데, 도성훈 후보(현 인천시교육감)가 6만6천816표를 얻어, 5만233표인 임병구 후보(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를 1만6천583표차로 앞섰다. 이대형 후보(인천 중도보수 단일후보)는 4만9천491표로 3위를 기록했다.

앞서 이날 오후 6시에 발표된 방송 3사(MBC·KBS·SBS) 출구조사에서도 도 후보가 37.1%로 가장 많은 득표율을 얻었다. 이어 이 후보는 32.7%를, 임 후보는 30.2%로 집계됐다.

3선에 도전한 도 후보는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슬로건으로 정해 선거운동을 펼쳤다. 도 후보는 지난 2023년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읽걷쓰(읽기·걷기·쓰기)’ 교육정책에 AI를 결합한 미래교육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도 후보는 이와 함께 ▲기본교육 완전 책임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AI융합교육 및 생태·평화교육 ▲올바로 성장을 돕는 민주시민교육·인성교육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컬(Glocal)교육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번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주민직선제 도입 이후 인천 최초의 3선 교육감이 배출될지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진보 진영 내 경쟁’과 ‘보수 대 진보’의 대결 구도 속에서 치열한 3파전이 치러졌다.

/정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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