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개선도 전국 1위…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증명
주거지원 정책으로 결혼·출산 장려…생애주기 맞춤형 정책 효과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정주 여건 개선 속도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좋아지는 도시'로 공인받았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정주 여건 개선 속도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좋아지는 도시'로 공인받았다.
인천시는 최근 월간중앙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공동으로 실시한 지역별 정주 여건 분석 결과, 삶의 질 개선도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경제활력, 보건안전, 인구사회, 보육교육 등 4대 핵심 분야의 변화를 종합 분석한 것이다.
인천시는 총점 기준 10점(33점→43점)이 상승하며 전국 최고의 개선 폭을 보였으며 특히 보건안전과 인구사회 지표의 획기적인 발전이 전체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는 현재의 도시 수준을 넘어 '얼마나 혁신적으로 변화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경제 분야에서는 최근 3년 평균 경제성장률 전국 1위를 달성하고 1인당 개인소득이 4년 사이 약 20% 증가하는 등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뤘다.
바이오와 반도체 등 미래 첨단 산업 육성과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 투자 유치가 실질적인 시민 소득 증대로 이어진 결과다. 인구 분야에서도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총인구 및 순이동 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서의 정주 매력을 증명했다.
보건 및 안전 분야에서는 의료 취약지에 대한 공공의료 지원 확대와 선제적인 정신건강 정책 추진으로 미충족 의료율과 시민 스트레스 인지율이 동시에 낮아지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보육과 교육 부문에서도 긴급·야간 돌봄 확대와 아동수당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는 단순한 통계 수치를 넘어 시민들의 일상이 실제로 나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성적표"라며 "경제 성장과 복지 확대, 안전 강화 등 모든 행정의 초점을 시민의 삶에 맞춘 결과 인천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진화하는 도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시의 외형적 성장만큼이나 시민 개개인이 변화를 체감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정책을 더욱 정교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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