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전경 // 사진제공=인천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광 서비스 개선 사업에 참여할 인천 지역 기업 17곳이 선정됐다. 업무 효율화와 관광객 편의 향상을 겨냥한 과제들이 포함됐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 20일 ‘2026 인천 관광기업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는 2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5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전환과 디지털 전환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인공지능 전환 분야에서는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미디어아트 실시간 반응형 콘텐츠 제작, 투숙객 안내 메일 자동화,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 외국인 대상 다국어 안내 서비스 개선, SNS 콘텐츠 제작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과제가 포함됐다.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는 2개 기업이 선정됐다. 다국어 기반 이동지원 안내 서비스 시스템 구축과 인천 섬 관광객 대상 결항 알림 및 대안 안내 플랫폼 ‘섬파고’ 구축이 추진된다. 선정 기업에는 지원 자금과 함께 인공지능 활용 교육,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현장 적용을 위한 기술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이다.
윤희청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관광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 관광마이스과장 윤희청은 “앞으로도 지역 관광기업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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