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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신뢰 기반 자동차 중고 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오 대표는 “1단계는 BMW 중심 LAM 시장 구조 고도화, 2단계는 독일 3사 확장, 3단계는 글로벌 역직구 및 해외 판매자와 연계를 확대하는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AI 기반 부품 추천 시스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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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신뢰 기반 자동차 중고 부품 플랫폼 올파츠(All Car Parts)’를 운영하는 ‘제이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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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기자

오세완 제이투디 대표

-올파츠는 단순 중고 부품 쇼핑몰이 아니라, 부품 거래, 장착 연계, 사후 처리까지 연결하는 ‘책임 중개 구조 플랫폼’

-검증된 판매자 입점 구조, 거래 보증 프로세스, 전국 장착점 연동, 표준화된 사후 처리 시스템을 플랫폼에 담고 있어

제이투디는 신뢰 기반 자동차 중고 부품 플랫폼 ‘올파츠(All Car Parts)’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오세완 대표(44)가 2025년 8월에 설립했다.

“자동차 대기업에서 11년간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차량 구조와 부품 시스템을 현장에서 경험했습니다. 이후 수입차 중고 부품 유통 사업을 직접 운영하며 시장의 현실을 몸으로 배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선택을 원하지만, 믿을 수 있는 구조가 없다.’ 그래서 단순히 판매자가 아니라, 시장의 구조를 바꾸는 플랫폼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것이 올파츠입니다. 자동차는 고장 나면 끝나는 기계가 아니라, 다시 살릴 수 있는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 아이템은 신뢰 기반 자동차 중고 부품 플랫폼 ‘올파츠'(All Car Parts)다. 올파츠는 단순 중고 부품 쇼핑몰이 아니라, 부품 거래, 장착 연계, 사후 처리까지 연결하는 ‘책임 중개 구조 플랫폼’이다.

“현재 자동차 중고 부품 시장은 정보 비대칭, 가격 불투명, 검증 부재, 장착 연계의 어려움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올파츠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검증된 판매자 입점 구조 △거래 보증 프로세스 △전국 장착점 연동 △표준화된 사후 처리 시스템을 플랫폼에 담고 있습니다.”

올파츠의 경쟁력은 세 가지다. 첫째, 실매출 기반으로 검증이 되었다는 점이다. 이미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둘째, 독점적 공급망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해외 공급업체 60곳, 국내 장착점 50곳과 협력 네트워크를 보유 중이다. 셋째, 산업 이해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자동차 엔지니어 출신 대표와 같은 자동차 회사 출신의 IT 개발 인원이 직접 MVP를 설계·고도화하고 있다. 단순 커머스가 아니라, 자동차 산업 구조를 이해한 플랫폼이다.

제이투디는 초기 마케팅은 커뮤니티 기반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전문 카페 2곳(회원 약 9천 명 이상) 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온라인 스토어 고객 약 1,0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SNS 콘텐츠 기반 신뢰 마케팅 및 장착점 및 협력업체 네트워크를 통한 오프라인 연계를 확장하고 있다. 광고비 중심의 공격적 마케팅보다는, 신뢰 기반 커뮤니티 확장 전략을 택하고 있다.

현재 제이투디는 외부 투자 유치보다는 자기자본 기반 성장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 실매출이 발생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오 대표는 무리한 지분 희석 없이 구조를 안정화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 향후 플랫폼이 안정화되고 거래 데이터가 충분히 축적되면 전략적 투자나 파트너십은 검토할 수 있으나, 현재는 내부 수익 기반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오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부품 유통을 직접 운영하며 소비자들의 반복되는 질문을 들었습니다. ‘중고 부품을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곳이 없나요?’, ‘부품을 사도 장착할 곳이 마땅치 않아요’ 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창업 자금 예비창업 패키지 지원금과 기존 부품 유통 사업을 통해 축적한 수익과 개인 자금을 기반으로 마련했습니다. 외부 차입보다는 안정적 구조를 우선시했습니다.”

창업 후 오 대표는 “고객들이 ‘올파츠 덕분에 합리적인 가격에 믿고 부품을 교체 할 수 있었다’고 말해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또한 중고 부품의 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과 탄소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의미도 크다고 생각한다. 올파츠는 단순 거래 플랫폼이 아니라, 자동차 DIY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오 대표는 “1단계는 BMW 중심 LAM 시장 구조 고도화, 2단계는 독일 3사 확장, 3단계는 글로벌 역직구 및 해외 판매자와 연계를 확대하는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AI 기반 부품 추천 시스템과 장착 연동 올인원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이며, 궁극적으로는 ‘자동차 부품의 B2C·B2B 통합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비전”이라고 말했다.

제이투디는 아이템을 인정받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됐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참신한 아이디어,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창업 준비와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한다.

설립일 : 2025년 8월

주요사업 : 신뢰·보증 기반 자동차 중고 부품 거래 및 장착 연계 플랫폼

성과 : 연 매출 1.3억 원, 누적 매출 10.2억 원, 해외 공급업체 60곳 네트워크, 국내 장착점 50곳 협력 구조 확보, MVP 개발 및 시장 검증 진행 중

이진호 기자

© 매거진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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