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과 소방 공동대응해 60대 남성 구조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와 내륙을 잇는 인천대교 전경. /인천일보DB
인천대교에서 60대 남성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8분쯤 "인천대교 연수JC에서 영종IC으로 가는 방향 도로에서 한 남성이 다리에서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양경찰과 공동대응에 나서 6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해경이 A씨를 구조해 소방으로 인계했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으로 정확한 상태는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개통된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에서는 지난해까지 97명이 투신 사망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인천대교 서측 접속교에서 사장교를 거쳐 동측 접속교까지 편도 약 4㎞, 왕복 8㎞ 구간에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유희근 기자 allway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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