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금·산업안전 전략 공유…공동연구·기술이전 등 실질 협력 논의
인천대, 제4차 유료 가족회사 간담회./사진=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현장 중심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가족회사 간담회를 열고 기업 지원 방안과 협력 모델 발굴에 나섰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9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4차 유료 가족회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사업(RISE)」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학 연구자와 가족회사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최근 경기 둔화와 자금 조달 여건 변화에 대응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정책자금 지원 방안과 산업 현장 안전관리 전략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경영 지원에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회사 대표와 실무진, 산학협력단 관계자,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으로는 티케이패널, 이노디스, 골프에비뉴코리아, 강운공업, 디와이오토, 이제이소프트, 손텍, 경신, 경방신약, 위쥬테크 등 다양한 지역 기업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해 주요 산학협력 성과와 올해 추진 예정인 가족회사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기술보증기금 관계자가 참여해 기술보증 제도와 정책자금 활용 전략 등을 설명하며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소방 분야 전문가 특강에서는 ‘안전과 경영자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산업현장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 대응 체계 구축 방안이 공유됐다. 참석 기업들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경영의 중요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후반부에는 가족회사와 대학 연구자 간 자유 토론과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공동 연구개발, 기술이전,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며 향후 연계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강동구 단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수요를 직접 듣고 대학의 연구 역량을 연계한 실질적 지원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산학협력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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