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3억 투입해 2만㎡ 규모로
2028년 완공...60개 기업 입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조성될 K-바이오랩 허브 조감도.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면적 2만㎡ 규모의 K-바이오 랩허브를 올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K-바이오 랩허브는 송도동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9층, 연면적 2만375㎡ 규모로 조성되는 국가 바이오 창업지원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이곳에는 입주기업 사무실 60곳, 연구실, 장비실 등이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2,173억원으로 2028년 말 준공이 목표다. 국비와 경제자유구역사업특별회계, 민간부담 및 연세대학교 부지 무상제공 방식으로 추진된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달 조달청에 공사 계약을 의뢰했고 현재 기술검토를 마쳐 원가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이 절차가 마무리되면 입찰공고, 사업자 선정 후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현재 시범사업을 통해 선정된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들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임시공간에서 연구·창업활동에 들어가 있으며, 인천경제청은 랩허브 준공 시 이들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들의 단계적 입주 및 연구장비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백진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은 "K-바이오 랩허브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미래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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