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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소식] 어린이 탄소중립 그림 전시회 개최, 인천 도서지역 초미세...

인천시청년미래센터 프로젝트형 일자리 참여 청년들이 AI 영상 제작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 지역 내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일을 한다. 영상 제작 교육, 지원은...

[인천 소식] 어린이 탄소중립 그림 전시회 개최, 인천 도서지역 초미세...

인천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제56회 지구의 날 기념 인천어린이 탄소중립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인천시립박물관

[비즈월드]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 어린이 탄소중립 그림 전시회 개최

인천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제56회 지구의 날 기념 인천어린이 탄소중립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환경기후정책과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제56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인천 지역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와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그린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기후 변화, 탄소 저감, 자연 보호 등 다양한 메시지를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담아내 관람객에게 새로운 공감과 인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환경기후정책과 관계자는 “2026년 기후변화주간(4월 20일~4월 24일)을 맞아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그린 탄소중립 그림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구의 소중함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가 열리는 ‘열린박물관’은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시립박물관이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운영되어 온 이 공간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접하는 통로 역할을 해왔다.

한편 열린박물관은 인천교통공사와의 협약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6월 30일까지만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도서지역 국외 초미세먼지 유입 특성 조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림=인천연구원

◆인천 도서지역 초미세먼지, 국외 유입 영향 확인…"공동연구 필요"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도서지역 국외 초미세먼지 유입 특성 조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 도서지역은 도시나 산업시설 등 오염 배출원이 거의 없는 ‘국가배경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대기환경기준(15㎍/㎥)을 지속적으로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백령도, 연평도, 울도 등 국가배경농도측정망과 백령도 대기환경연구소 자료를 활용해 도서지역의 초미세먼지 발생 특성과 국외 유입 경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도서지역의 고농도 초미세먼지는 주로 겨울에서 초봄(1~3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2023년 1월 사례에서는 백령도와 울도에서 각각 260㎍/㎥ 이상의 매우 높은 농도가 관측됐다.

특히 100㎍/㎥를 초과하는 고농도 사례의 대부분은 북서 계열 바람을 따라 유입된 것으로 나타나, 국내 배출보다 국외 영향이 크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초미세먼지 성분 분석에서는 질산염이 농도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확인됐으며, 가을과 겨울철에 그 비중이 더욱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역궤적 모델과 중국 대기질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고농도 사례 시 공기 흐름이 중국 내몽골, 허베이, 산둥, 랴오닝 등 고농도 지역을 거쳐 인천 도서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됐다.

해당 연구보고서는 연구원 홈페이지(http://www.ii.re.kr/)의 메인메뉴 중 연구원 간행물‘ - ‘연구보고서’ 메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 프로젝트형 일자리 참여 청년들이 AI 영상 제작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인천시청년미래센터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청년미래센터, 고립은둔청년 가상회사 ‘스튜디오 한걸음’ 오픈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들의 직무 역량과 협업 경험을 키우고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는 프로젝트형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센터에 마련한 사무실에 매일 일정 시간 출근해서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업무 시간은 오후 1시 반~5시 반, 주 5일 4시간씩이다. 8주간 3회기 열린다. 회기당 참여자는 8명이다.

참여자는 지난해 프로그램 출석률이 높은 청년들을 우선 선발했다.

활동비는 월 40만원이며 80% 이상 출석해야 한다. 지각·조퇴 등 근태관리도 하고 무단결석이나 다른 참여자에게 피해 주는 행위는 중도 탈락으로 이어진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진행했던 ‘가상회사’를 확장한 형태다. 가상회사가 청년들이 매일 밖으로 나오는 데 집중했다면, 올해는 분야별 업무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연계해 청년들이 고용노동부 미래 내일 일 경험 프로젝트형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업무 분야는 홍보와 정리 수납 두 개다. 먼저 홍보는 3월~4월, 9~10월 두 차례 운영한다. 지역 내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일을 한다. 영상 제작 교육, 지원은 일주일에 1번, 국민연금공단 사내 벤처 ‘두솜 도약’이 맡는다.

홍보 업무에 참여하는 청년 8명은 직접 ‘스튜디오 한걸음’이라고 회사 이름을 짓고 명함을 만들었다. 두 개 팀으로 나눠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회의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협업하는 방법을 익힌다. 매일 업무 일지를 작성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제작 영상은 인천청년미래센터, 인천사서원 SNS에도 게시한다.

수납 정리는 6~7월 운영한다. 의류, 침구, 냉장고, 주방, 욕실 등 장소별 정리 방법을 알려주고 4번에 걸쳐 실습해 본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약하고 1인 가구를 방문해 수납 정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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