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 인천본부 기자 advantage@sisajournal.com]
2023년 대비 입항 규모 10배 증가…세계 최대 박람회 참가해 홍보
인천시가 급증하는 크루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6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해 크루즈 유치 마케팅 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1985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산업 박람회다.
시와 한국관광공사, 국내 주요 기항지 관계기관 등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 크루즈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플라이앤크루즈' 관광상품과 테마형 크루즈 유치성과를 알렸다.
시는 인천관광공사·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축제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환송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관광안내 서비스를 개선하고 무료 셔틀을 확대해 크루즈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항에 입항하는 크루즈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엔 12항차에 불과했지지만, 2024년과 2025년엔 각각 15항차와 32항차로 늘었다. 올해엔 무려 131항차가 입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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