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역 반경 500m, 애견샵 입지는?…유동인구 7만 명 기회와 위기
연수구 평균보다 낮은 동춘동 매출…안정적이지만 확장 관건 '틈새 상권'
애견샵 주 고객 2030? 아니죠!…동춘동 공략 비결 '5060 여성과 프리미엄'
"단골 잡으려면 마음부터"…학부모와 노년층 취향 저격하는 감성 마케팅
애견샵, 인테리어비만 평당 400만 원?…"초기 6개월 버틸 여유자금 필수"
■ 방송 : 경인방송 <굿모닝 인천, 박주언입니다> (FM 90.7MHz 오전 7~9시 방송)
■ 코너 : 골목장사 오너솔루션
■ 진행 : 박주언 앵커
■ 인터뷰 : 이현상 공인회계사
■ 방송 다시 듣기 [클릭]
*인터뷰 저작권은 경인방송에 있습니다. 인용 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박주언 : 경인방송 90.7MHz 굿모닝 인천 박주언입니다. 이번 주도 <골목장사 오너솔루션> 들어갈 텐데요. 오늘도 책이 아니라 이론이 아니라 실제 골목에서 장사를 계획하는 분들 또는 현재 장사를 하고 계신 사장님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해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골목장사 오너솔루션>의 든든한 우리 해결사 나오셨습니다. 창업 전문 컨설턴트 이현상 공인회계사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이현상 : 안녕하세요.
◆ 박주언 : 한 주 또 잘 지내셨죠?
◇ 이현상 : 잘 지냈습니다. 저는 오늘 이렇게 오면서 날씨가 다소 쌀쌀했는데 아 이러면서 이제 방송국 오는 맛이 또 이렇게 새로웠어요.
◆ 박주언 : 이제 거의 뭐 방송인이세요. 오셔가지고 저희 스튜디오에도 먼저 딱 들어오시고 준비를 해 주고 계십니다. 저한테 뭐 물어보실 거 없으세요?
◇ 이현상 : 저 이제 물어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앵커님 제가 하나 이제 궁금한 게 있는데요. 혹시 뭐 좀 애견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관심이 좀 있으신가요?
◆ 박주언 : 반려, 당연하죠. 저는 너무너무 사랑하는 강아지가 있고 애견인입니다. 우리 회계사님도 집에 귀여운 아기가 있지 않아요?
◇ 이현상 : 네, 제가 뭐 집에서 서열 제일 마지막인데 저희 집에 서열 1위가 있습니다. 예쁜 강아지 한 마리 있습니다.
◆ 박주언 : 참지 않는 말티즈가 있다고 얘기해 주신 적이 있는데 이거는 근데 또 왜 물으세요?
◇ 이현상 : 사실 이제 저희가 지난 시간에 우리가 창업이나 상권 분석이나 이런 것들을 이제 계속 해드리다 보니까 먹는 것만 해주세요? 그래가지고 먹는 것만 하지는 않습니다라고 해서 그 사연을 좀 다양한 사연을 하신다 말씀드렸더니 문자로 사연이 되게 많이 접수가 됐어요.
◆ 박주언 : 맞아요 맞아요.
◇ 이현상 : 그래서 이번에는 업종이 애견샵입니다.
이현상 공인회계사(오른쪽)와 박주언 앵커 2026.4.8 [경인방송 시사뉴스팀]
◆ 박주언 : 아 강아지 아니면 뭐 고양이 그런 애견샵이군요. 요즘에 아무래도 뭐 저도 마찬가지지만 반려견 아니면 반려묘하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늘어났는데 굿모닝 인천에서 반려견, 반려묘 이런 얘기도 많이 하기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상권 분석을 애견샵까지 이제 가게 되는 상황, 정말 기대가 되네요.
◇ 이현상 : 네, 뭐 이런 상권 분석에 들어와서 저도 사실 애견샵을 손님으로서만 찾아가지 이렇게 직접 이렇게 막 이 상권이 어떻다 이런 거를 이번에 처음 한번 봤거든요. 굉장히 신선했고요. 한번 기대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주언 : 네, 그러게요.
◇ 이현상 : 본방사수.
◆ 박주언 : 맞습니다. 지금 화면으로도 보실 수 있으니까 본방 사수해 주시고 <골목장사 오너솔루션> 오늘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솔루션을 준비해 주셨을 거라 믿습니다. 그러면 오너 솔루션 시작해 볼게요. 준비되셨죠?
◇ 이현상 : 네, 힘차게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 박주언 : 그럼 오늘의 사연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 사연자 : 안녕하세요. 회계사님 저는 귀여운 5살 꽃돌이, 예쁜 2살 달순이와 함께 살고 있는 애견인 김승현입니다. 저는 애견 미용사인데요. 일한 지는 한 8년 정도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 경력까지 하면 10년 경력이에요. 제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매일매일 제가 좋아하는 강아지들 보면서 하루 종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근데 제가 다니는 샵은 지금 집에서는 좀 멀어요. 동춘동 앞에 한양 아파트로 이사를 하면서 지금 다니는 곳에서는 출퇴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동춘역 근처 상가에 크지 않게 애견샵 용품이랑 미용을 전문으로 하는 샵을 차려볼까 구상하고 있습니다.
동춘역 근처로 산책을 나가면 애견인들이 참 많더라고요. 주변에 큰 공원도 있고요. 그래서 동춘역 근처에 애견샵 입지가 어떤지 너무 궁금해요. 회계사님 도와주세요.
◆ 박주언 : 아마 지금 사연 주신 분이 애견 미용사 하시는 것 같은데 일하던 곳에서 이제 집이 좀 멀어지면서 근처에 좀 꾸며보면 어떨까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기본 정보를 한번 다시 설명해 주실까요?
◇ 이현상 : 네, 정리를 해 드리면 네 현재 이제 애견 미용을 한 8년 정도 하셨고요. 그리고 지금 의뢰해 주신 동춘역 근처 동춘3동인데 여기가 동춘3동에 애견샵으로 괜찮은 지역이 어디가 입지가 있을까 생각을 하시면서 이제 사연을 주신 것 같아요.
◆ 박주언 : 근데 요즘에 정말 애견 산업이 인기가 많은 것 같은 게, 이런 샵들도 많죠. 미용실도 많죠. 동물병원도 많죠. 애견 유치원도 많고 진짜 관심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 이현상 : 애견 인구가 점점 늘어나니까요. 뭐 반려견, 반려묘 이런 인구가 많으니까 정말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박주언 : 그러니까요. 그리고 또 지금 듣고 계신 분들이 기다리실 게 저희 골목 퀴즈도 항상 매주 준비를 하고 있잖아요. 지난번에 문자 보내주신 분들 중에 우리 회계사님의 고뇌를 함께 나누시면서 6423님이 힌트가 날로 발전하시긴 하는데 힌트 짜기 너무 힘드시겠다 막 이런 문자도 주셨거든요. 하지만 또 이때 선물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골목 퀴즈만 기다리고 있다 이런 분들도 계세요. 어떠세요? 회계사님
◇ 이현상 : 뭐 어깨가 아주 무겁습니다.
◆ 박주언 : 자 이렇게 모두가 또 기다리고 있는 골목 퀴즈도 준비돼 있으니까요. 지금부터 방송을 잘 들으시면 누구나 맞히실 수 있게 저희가 퀴즈도 내 드리겠습니다. 자 회계사님, 그럼 이제 진짜 솔루션을 한번 들어가 볼까요?
◇ 이현상 : 네.
◆ 박주언 : 일단 이 업종을 보려면 이 동네에 애견 관련한 업장들이 얼마나 있는지, 또 매출 흐름이 어떤 규모고 어떤 방향인지를 알아야 될 것 같은데 시장 규모나 경쟁 상황이 어때요?
◇ 이현상 : 그 사연자분이 용품샵하고 미용실을 하신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용품샵이 사실은 많이 하시는 업종이니까 그쪽을 찾아보면 동춘역 부근에 그러니까 저희가 항상 얘기하지만 한 반경 500m를 그려보면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입지이기 때문에 그 정도를 봤을 때 지금 애견용품점으로 있는 곳이 한 3곳 정도 되더라고요. 3곳 정도로 많지는 않은 겁니다.
◆ 박주언 : 그러니까요. 많은 건 아니네요.
◇ 이현상 : 많지는 않은 거고. 올해 1월 기준의 그 업소들의 평균 매출액이 452만 원으로 나왔어요. 근데 이제 1년 치의 추세를 한번 보니까 한 1년 전에는 549만 원이었다가 그게 한 452만 원으로 줄어들었거든요.
보면 한 5~6월까지는 그 수준이 쭉 유지가 되다가 그때부터 좀 하향세를 보인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그리고 여기가 이제 연수구라고 그랬잖아요. 연수구 전체를 보면 117개 정도가 있습니다 지금. 뭐 여기는 근데 연수구 전체적으로도 뭐 약간 늘어나긴 했는데 유의미한 건 아닌 것 같고 평균 매출액이 1월 기준으로 688만 원 정도 나왔어요.
◆ 박주언 : 아, 연수구 전체는 688만 원인데 지금 동춘동 쪽은 452만 원인 거군요.
◇ 이현상 : 그래서 차이가 좀 나죠. 그래서 전체에 비해서는 수입이 좀 낮은 편이고 사실 저희가 데이터적으로 좀 의미가 있으려면 한 5~6군데 이상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3개 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뭐 이 트렌드나 이런 건 이 동춘3동 전체를 놓고 한번 파악을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주변에 이제 매출이 일어난 요일을 보면 평일은 전체 비슷하고 금요일에 한 19%로 조금 높습니다. 그러니까 금요일 날 좀 많이 사신다는 의미고 시간대는 아무래도 오후 시간대 2시부터 6시 사이가 52%입니다.
◆ 박주언 : 반 이상이네.
◇ 이현상 : 예, 절반 이상이 그때 사시고 그 앞에 한 17%, 그 뒤에 17% 해서 점심 때부터 저녁 때까지가 거의 대부분에 몰리는 것 같아요 수요가. 그리고 한 50대가 28%, 40대가 30% 해서 40대, 5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다음에 남성분들이 한 53%로 여성분들보다 약간 많습니다. 이건 의미 있게 많은 것보다는 저는 이 수치를 말씀드리는 게 여성분들이 엄청 살 것 같았거든요.
◆ 박주언 : 그러니까요. 반려는 여성들일 것 같은데 희한하네.
◇ 이현상 : 근데 뭐 저기 카드를 쓸 수도 있고 뭐 이렇게 하지만 하여튼 남성분들의 비중이 더 높다는 좀 의미가 있는 수치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그래서 이 동네가 이제 일단 4050 세대에서 매출이 주로 일어난다는 거, 그다음에 이 세대가 결국은 반려견을 키우는 세대라는 거하고 연결이 되잖아요.
근데 연수구 전체 평균에 비해서 이게 낮다라는 건 반려견 세대 자체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라는 것도 그 업소 숫자에서도 3개밖에 없다. 이거에서도 좀 나타날 것 같고요. 그러니까 사실 1년 동안 변화도 없었잖아요. 그대로 있잖아요. 그러니까 안정적이다라는 말도 되지만 사실은 시장이 그만큼 크지는 않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 박주언 : 그렇구나. 결국에는 이 동네도 이제 사람이 얼마나 다니고 흘러가는가가 중요할 것 같은데 유동 인구는 좀 어떻게 되는지, 또 시간대하고 요일별로 유동인구가 좀 다르게 흘러가는지, 그건 어때요?
◇ 이현상 : 유동인구가 사업하는 데 제일 중요하죠, 제일 중요하고. 이걸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 동춘3동의 동춘역 주변으로 한 반경 500m 이렇게 원으로 그려보면 그 안에 들어오는 유동인구가 올해 1월 기준에 7만 8천 명 정도가 다니십니다. 하루에 평균. 그러니까 1년 동안의 계절별로는 뭐 따뜻할 때 많이 다니고 추울 때는 적고 이렇게 추세를 반복하는데 그 1년 전 앞선 1년 전에 유동인구가 8만 1천명 정도였어요.
◆ 박주언 : 좀 줄었네.
◇ 이현상 : 조금 줄었어요. 연령대도 보면은 60대 이상이 29%, 50대가 22% 정도 되거든요.남성이 한 55% 정도 되고요.
그러니까 이 추세를 보면은 아까 우리가 매출액 봤던 추세하고 약간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것 같고 요일별로 보면은 여기는 여기 있어서 그런지 토요일이 제일 많아요. 16%로 제일 많고. 시간대별로는 오후 시간대가 27%, 저녁 시간대가 22% 그 정도 되니까.
사실 유동인구로 봤을 때는 이 동네에 계신 분들은 사람이 한 1년 사이에 조금 줄어들었네. 이렇게 느낄 정도가 될 것 같고 오후와 저녁 시간대에 주로 많이 다니는 지역이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는데 이게 유동인구가 사실 이 정도면 사람이 많이 다니는 지역이거든요.
많이 다니는 지역이기 때문에 업종 자체가 우리가 아까도 오후에 수입이 50%가 넘잖아요. 오후에 수입이 몰리잖아요. 그런데 여기도 오후와 저녁 시간대에 사람들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겹치는 게 있어요.
◆ 박주언 : 그러네요. 오후에 사람이 많고 오후에 많이 다니고.
◇ 이현상 : 많이 다니고 수입도 그때 많이 나고. 그렇기 때문에 이때는 우리가 아무래도 기존에 많이 팔리는 시간대에 다니는 사람들이 소구가 많이 될 수 있으니까 이 오후 시간대에 다니는 분들한테 집중적으로 홍보를 좀 하는 걸 고민하시고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 박주언 : 그러게요. 저희가 지금 화면 보고 계신 분들은 자료 화면도 함께 띄워 드리고 있으니까요. 보이는 라디오 함께 하시거나 다음 스트리밍 함께 하고 계시면 저희가 띄워드리는 자료도 함께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말씀해 주신 것처럼 유동인구, 다니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결국에 단골이 되려면 그 지역에 살거나 직장을 다니거나 이렇게 고정 인원이어야 될 텐데 그 동네는 또 어떤 연령대 중심으로 애견샵의 그 수요하고 맞는 구조인지 그것도 봐야 될 것 같거든요. 현황이 어때요?
◇ 이현상 : 네, 이게 시설들은 사실은 정말 중요한 게 거기에는 고정적으로 특징이 정해진 사람들이 대부분 있잖아요. 그러니까 거기를 잘 파악하시는 게 좋은 것 같은데요.
여기 행정동이 동춘3동이거든요. 동춘3동에 주거 인구가 한 1만 7천여 분 계십니다. 1만 7천여 분 계시고 아마 이제 사는 분들 통계를 보면 50대가 19%, 60대가 25% 정도 나오고요.
직장 인구는 6,600여 분이 계십니다. 6,600여 분이 계시는데 50대가 25%, 60대가 28%. 그리고 직장 인구는 여성 인구가 64%로.
◆ 박주언 : 여성이 더 많군요.
◇ 이현상 : 여성 분들이 훨씬 많아요. 그래서 주거와 직장을 보면 5060이 핵심이거든요. 5060이 핵심이고 직장 인구는 또 여성인 분들이 많고. 그래서 아까 소개해 드렸던 것처럼 이 동네 애견용품점의 주요 수입원은 4050인데 사는 분은 5060이에요.
그리고 구성원 비율이 사실 이렇게 되면은 우리 기존에 판매했던 비율보다는 좀 높은 세대 비율이 많이 산다. 그래서 매칭이 좀 잘 안 되고 있는 거 아닌가라는 판단을 할 수 있고요. 요즘은 그래도 이 노년층에서...
◆ 박주언 : 많이 키우세요.
◇ 이현상 : 많이 키우시죠?
◆ 박주언 : 많이 다니시더라고요. 데리고.
◇ 이현상 : 많이 키우시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분들한테는 어떤 방식으로 흥미를 유도를 할까, 여기에 따라서 확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 박주언 : 그러니까요. 조금 그분들도 어쨌든 반려인들이 많으시니까 그분들한테 소구 포인트를 잡아서 좀 접근하면 좋을 것 같고 상권을 볼 때 우리가 또 하나 중요하다고 하는 게 주변에 어떤 생활 인프라나 시설들이 있는가 이것도 보잖아요. 이 지역의 아파트나 학교, 병원 같은 그런 업종들에 어떤 영향을 줄 수가 있을까요?
◇ 이현상 : 아무래도 샵같은 경우에는 만약 단골이 되면 좀 멀어도 찾아가잖아요.
◆ 박주언 : 그럼요.
◇ 이현상 : 그러니까 우리의 동춘역보다는 더 넓은 지역을 한번 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동춘3동에 이제 시설들을 보면 아파트가 그 앞에 154개동 11,260개의 호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공기관, 금융기관 같은 게 9개, 그다음에 의료 복지기관이 15개, 학교는 한 4개 정도 있고요. 그러면 이렇게 동춘3동 전체에 이런 시설들이 딱 있다면 어느 정도 특징이 있고 아파트 단지 같은 경우에는 한번 가보시면 그 세대주 구조가 금방 나올 겁니다. 젊은 세대야, 나이 든 세대야.
◆ 박주언 : 그렇죠. 보이죠.
◇ 이현상 : 눈에 금방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어떻게 홍보를 할지, 어떻게 광고를 할지 한번 고민하시고 창업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사실은 저 어릴 때는 학교 앞에 끝나고 나오면 병아리 파는 분들.
◆ 박주언 : 병아리, 메추리... 저도 항상 사 왔었어요.
◇ 이현상 : 저도 한두 번 샀는데.
◆ 박주언 : 100원, 500원이었는데.
◇ 이현상 : 그 마음은 비슷하잖아요. 제가 병아리 사 오고 하면 저희 어머니도 뭐 마음이 아파 가지고 이렇게 버릴 수도 없고 그렇게 키웠는데 지금도 비슷해요.
지금도 그러면 그런 그 초등학교, 중학교의 그 어린이들에 대한 소구점이나 그 학부형들은 3040 세대거든요. 이 부분들을 타깃으로 어떻게 잘 홍보를 할까, 어떤 마음을 동하게 할까 이런 것도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박주언 : 결국에 홍보는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거니까 그런 부분도 한번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 뭐 창업을 만약에 하실 거다 그러면 제일 이제 걱정이고 생각을 해 봐야 될 게 비용 또 운영 방식 이런 거일 텐데 이 입지에서 만약에 애견샵을 시작한다고 하면 초기 투자나 고정비는 어떤 구조로 봐야 되고 또 운영 전략에서는 어떤 걸 좀 주의해야 될까요?
◇ 이현상 : 아무래도 초기 투자비라고 하면 처음에 이제 우리가 보증금이 큰 돈이 들어갈 거고 그다음에 인테리어비가 들어갈 거고요. 그다음에 고정적으로는 월세, 관리비, 공과금 이런 것들은 피할 수가 없거든요.
애견샵은 제가 대강 알아보니까 한 10평 내외고 그렇게 막 대로변이나 좋은 입지에 있지는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알려지는 게 중요하니까 그래서 유사한 프랜차이즈 업체 보고서를 제가 좀 참고를 했는데 보통 이렇게 애견용품샵을 만들 때 프랜차이즈 업체에서는 인테리어비가 한 평당 400만 원 정도 들어간다고 나오더라고요.
◆ 박주언 : 안쪽을 꾸미는 인테리어가 평당 400.
◇ 이현상 : 그래서 인테리어비가 한 4천만 원 정도 예상을 해야 되고 집기나 초도 물품 같은 경우에는 한 1,100만 원 정도 예상을 하라 이렇게 보고서가 나와 있더라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제 월세나 공과금 이런 게 필요한데 월세는 그 동네 보니까 한 10평 정도 되면 한 120에서 150 사이 정도가 되는 것 같아요 형성이. 그래서 공과금까지 하면은 한 170에서 200만 원 정도는 나올 것 같고요. 보증금은 한 3천만 원 정도 선에서 형성이 돼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이제 제일 큰 부담이 인건비인데.
◆ 박주언 : 항상 그렇죠.
◇ 이현상 : 네, 애견용품 샵이니까 보통 혼자 하신다고 하는데.
◆ 박주언 : 작은 규모니까 또 그렇고.
◇ 이현상 : 근데 이게 애견용품샵은 사실 하루 종일 열어놔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어떤 경우에는 좀 본인의 어떤 체력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아르바이트생을 쓰기도 하고 하니까 아르바이트생을 쓰면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 이런 때만 근무한다고 그래도 한 150 정도는 들어갈 겁니다.
150만 원 정도는 생각을 하셔야 되니까 인지도를 쌓고 어느 정도 매출이 될 때까지는 기본적으로 이런 월세, 공과금, 관리비, 인건비 이런 것들은 깔아놓는 돈이라고 생각을 하셔야 돼요.
◆ 박주언 : 그렇죠. 그냥 나가는 돈이고 이제 진짜 받치는 돈이고.
◇ 이현상 : 그래서 저는 항상 초기 투자금의 한 6개월치의 월세를 감안을 했느냐. 이걸 여쭤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중요하고 인건비는 사실은 이게 정말 어려운 부분입니다. 어려운 부분이니까 초기에 자리가 잡힐 때까지 가족 경영을 하시거나 아니면 샵인샵이라고 여기서 어떤 다른 분하고 같이 공동 판매를 하시는.
◆ 박주언 : 잠깐 들어와서 판매만 하더라도.
◇ 이현상 : 그렇게 되면 될 것 같고요. 제일 어려운 게 초도 물품을 어떻게 구비하느냐거든요. 그러니까 물건을 깔아놔야 사람들이 올 거 아니에요 근데 그 물건을 너무 많이 깔아놓으면 사실...
◆ 박주언 : 재고가 되고.
반려동물 동반 카페를 찾은 반려견 [사진=연합뉴스]
◇ 이현상 : 재고 부담이 되니까. 특히 여기 애견용품 잡은 사료 같은 것들 생물들이 있잖아요. 유통기한이 있는 거. 그러니까 그 사실 이제 이 동네에 사시는 분들 비중을 보면 5060세대니까 5060세대에 대해서는 비교적 소득이 높고 소비 성향이 좀 높거든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는 약간 프리미엄 간식이나 영양제 같은 것들 그래서 그런 것들은 소량으로...
◆ 박주언 : 좀 적게 갖다 넣어도 되니까.
◇ 이현상 : 네, 그렇게 시작을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박주언 : 그러게요. 뭐 미용이야 손으로 직접 하는 거라서 전문가 분야겠지만 이렇게 물품 갖다 놓는 것 같은 건 정말 좀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접근해야 될 것 같고 역시나 말씀을 들어보니까 창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안쪽을 꾸미는 인테리어 비용인 것 같고요.
단순히 뭐 예쁘게 꾸민다라기보다는 초기에 투자금을 결정하는 아주 큰 요소가 된다는 거, 인테리어 생각보다 중요하고요. 그런가 하면 회계사님, 최근 들어서 창업 준비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단순히 가게를 잘 꾸미는 걸 넘어서서 온라인 마케팅이나 AI 활용 같은 디지털적인 거의 활용도 이게 중요하잖아요.
마침 연수구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이거 도움 될 수 있게 정보 좀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이현상 : 네, 저희 방송이 이제 많이 인지도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 박주언 : 맞아요. 이거 많이 들으십니다. 지금 보시는 분들도 많아요.
◇ 이현상 : 연수구에서도 이런 것들을 좀 정보를 알려주셨는데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AI 실전 교육입니다.
◆ 박주언 : 이거 너무 중요하다.
◇ 이현상 : 이거는 이제 우리 소상공인 분들은 AI에 대해서 잘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이제 지자체에서 교육을 시킨다는 내용인데요.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답니다.
그래서 총 연간 5번 교육을 하는데 1,4회 차는 플레이스와 챗봇 설정, 2,3회 차는 챗GPT 실전 활용, 그리고 5회 차는 AI 플레이스 통합 교육인데요. 지금 아쉽게도 1,2회차 교육은 종료가 됐대요. 2월 3월에 종료가 됐고 3회 차 교육이 바로 4월 달에 4월 20일부터 시작을 한답니다.
◆ 박주언 : 오, 금방이다. 다음 주가 되겠네요.
◇ 이현상 : 그렇죠.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한다니까 연수구청 경제산업과로 전화를 해 주시면 아마 친절하게 설명을 또 드릴 것 같습니다.
◆ 박주언 : 아니 이런 거 구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교육해 주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진짜 어디 딴 데서 알아보지 마시고 연수구청에다가 연락하셔서 경제산업과에서 도움받으셔서 하시면 좋을 것 같고. 자 오늘 연수구 동춘3동 애견샵 입지로의 상권 분석을 하고 있거든요.
오늘도 회계사님께서 현실적이고 실제 운영에 도움 되고 만약에 창업을 하게 되면 초기에 도움 될 만한 정보들을 많이 주셨고요. 이제 골목 퀴즈 나갈 시간입니다. 오늘 쉽게 저희가 중간에 힌트도 티 안 나게 티 나게 많이 드렸으니까 쉽게 맞히실 수 있을 겁니다.
자 귀를 쫑긋 준비해 주세요. 골목 퀴즈! 이 말은 실내를 장식하는 일입니다. 또는 실내 장식 용품을 뜻하죠. 오늘 정답은 영어로 된 표현이고요. 보통 흔하게 영어 표현으로 많이 씁니다. 한글로 표현을 하면 실내 디자인, 실내 장식 정도가 되겠네요.
저희 창업 솔루션에서 정말 많이 다루는 내용이거든요. 비용 중에 ○○○○ 비용, 네 글자예요. 통계를 드렸었고요. 오늘도 이 비용에 대해서 얘기를 해 드렸습니다. 한 4천만 원 들어간다고 오늘 얘기했던 것 같아요. 평당 400이고. 실내를 장식하는 일 또는 실내 장식용품을 뜻하는 네 글자. 오늘의 정답이 뭔지 회계사님의 힌트가 더 기다려지는데 힌트 주시지요
◇ 이현상 : 네, 오늘 제대로 된 힌트를 준비했습니다.
◆ 박주언 : 아니 그럼 그동안은 제대로 된 힌트가 아니었나요? 어떤 건가요?
◇ 이현상 : 네, 사실 제가 뭐 지난번에 노래도 한 번 했고 그다음에 뭐 비슷한 말로 이렇게 할 수 있는 이런 것들도 많이 드렸는데 뭐 예를 들면 뭐 유동인구를 우동이라고 힌트를 드리기도 하고.
◆ 박주언 : 트렌드를 트렌치로.
◇ 이현상 : 오늘은 정답이 반대되면서 힌트가 될 수 있는 건물의 외부를 장식하는 일 그리고 실외 장식품 이런 것들을 뜻하는 ‘아웃테리어’ 요거를 이렇게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 박주언 : 아웃을 얘기했으니까 정답은 이거다라는 얘기신데 우리 오늘 퀴즈는 안쪽을 꾸미는 일이거든요. 실내를 장식하는 일이었으니까 거기에 맞게 생각해 보시면 되겠네요.
◇ 이현상 : 네, 맞습니다. 그래서 왜 아웃테리어를 힌트를 드렸냐면 물론 내부 인... 내부가 중요해요. 내부가 중요한 데...
◆ 박주언 : 어, 나왔어 나왔어.
◇ 이현상 : 내부가 중요한데 외부 실외를 꾸미는 아웃테리어는 요즘은 정말 트렌드입니다. 외부가 정말 중요하고요. 전반적인 가게의 느낌을 지나간 거리도 보고 그다음에 들어가보고 싶은 마음을 들게 만드는 거라서 단순한 간판 이상 역할을 하거든요. 그래서 아웃테리어가 요즘 또 많이들 생각하신다고 합니다.
◆ 박주언 : 맞아요. 이거는 힌트입니다. 여러분 아웃테리어는 힌트고 정답은 ○테리어가 될 것 같은데 아까 슬쩍 잘못 말씀도 하셨는데 이쯤 되면 다들 아셨을 것 같습니다. 정답 지금도 보내주고 계신데요. 문자 주세요. 짧은 문자 50원, 긴 문자 100원에 유료 문자 9070번으로 정답 보내주시면 저희 보내주신 분들 중에 추첨해서 굿모닝 인천에서 준비한 선물 보내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들께서 퀴즈의 정답 보내주실 동안 오늘의 창업 사연과 솔루션까지 요약 정리해 주실까요?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한국펫사료협회 주최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에서 열린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6 케이펫페어 세텍'을 찾은 반려인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6.3.22 [사진=연합뉴스]
◇ 이현상 : 네, 동춘3동에서 애견용품과 미용을 해보고 싶으셔서 근데 이미 하고 계신 분이라서 사업 자체에 대해서는 금방 아실 거고 입지와 그 동네에 대한 분석이 좀 필요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몇 가지 짚어드리면 기존 사업자들이 사실은 안정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 어느 정도 고정 고객은 다 각자들 확보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를 해서 타겟을 좀 다르게 설정을 해서 시작을 했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직주거 인구 비중을 고려하면 한 50대, 60대도 충분한 타겟이 될 수 있으니까 그분들한테 소구할 수 있는 아이템이나 홍보 전략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지역 상권이나 이런 온라인을 통해서 사실은 요즘 대부분 분들이 애견용품이나 이런 것들은 구매가 금방 할 수가 있어요. 어렵지 않게. 그래서 여기에 보면은 그래도 5060세대가 많이 사시니까 비교적 소득이 높고 소비 성향이 뚜렷하거든요. 또 여성분들도 많이 있고.
그래서 프리미엄 고퀄리티 이런 쪽으로 좀 어필을 해 갈 수 있는 일명 리치마켓을 좀 뚫어보시라 이렇게 권하고 싶고요. 무엇보다 이제 기존 상권 을 보면은 여기서 진입해서 뭔가 인지도 쌓아서 이게 내 매출로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여기는 좀 더 시간이 더 걸릴 지역일 것 같아요. 그래서 초기 투자금 관리에 분명한 이제 신경을 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뭐 이게 맞을지 안 맞을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이제 초도 물품이나 뭐 아웃테리어, 뭐 그런 것들을 충분히 세이브 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이런 걸 좀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주언 : 그러게요. 좀 장기적으로 보셔야 된다는 얘기를 해 주신 것 같고 요즘에 아무래도 이제 반려 인구들이 많아지다 보니까 분명히 원하는 수요들은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오늘 명쾌한 솔루션을 참고해서 잘 헤쳐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감사드리고요. 회계사님 다음 주에 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현상 : 고맙습니다.
◆ 박주언 : 지금까지 <골목장사 오너솔루션> 이현상 공인회계사와 함께했습니다.
이현상 공인회계사(오른쪽)와 박주언 앵커 2026.4.8 [경인방송 시사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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