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AI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목표
세종시를 지식정보와 AI 중심의 첨단산업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규모 계획을 발표했다 / 선거캠프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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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세종시를 지식정보와 AI 중심의 첨단산업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규모 계획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종시의 산업 구조를 미래 첨단산업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겠다는 마스터플랜을 제시하며, KAIST 세종캠퍼스 유치와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캠프 공식 유튜브 정책 시리즈 ‘공약족집게’ 16편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 산업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미래 산업 전략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공공 행정과 연계된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종에 이미 집적된 정부 부처와 국책 연구기관을 기반으로 지식정보, 문화예술, 미디어, 공공데이터 활용 산업을 적극적으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AI와 사이버 분야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 역시 공공 영역과 연계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역 균형을 고려한 산업 역할 분담 전략도 제시했다. 남부 신도시는 행정 중심 기능을 강화하며 연구기관과 협력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북부 조치원 지역은 KTX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농업·제조업·서비스 산업을 고도화해 세종 경제의 또 다른 축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KAIST 세종캠퍼스’ 유치 재추진과 대규모 첨단 산업 기반 구축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시장 재임 시절 KAIST 세종캠퍼스 조성을 위한 논의가 상당 부분 진전된 바 있고, 최근 KAIST 측과 다시 교감을 나눈 결과 여전히 긍정적인 의향을 확인했다"며 유치 재등판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어 "현재 토지 보상이 진행 중인 약 83만 평 규모의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에 AI 및 스마트 기술 관련 첨단 기업을 전폭적으로 유치할 것"이라며 "기업과 도시의 동반 성장을 통해 세종을 명실상부한 스마트 도시이자 AI 산업의 거점으로 확고히 안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춘희 예비후보의 계획은 세종시를 지식정보와 AI 중심의 첨단산업 도시로 변모시키려는 야심 찬 시도로,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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