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7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경제산업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행정정보·스마트도시 기반 인공지능(AI) 클러스터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7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경제산업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행정정보·스마트도시 기반 인공지능(AI) 클러스터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종시의 정부 부처와 국책연구기관, 국회 기능,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네이버 데이터센터 등을 기반으로 행정정보와 도시 운영 데이터를 활용한 AI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칭 ‘세종 AI-데이터산업 규제자유특구’를 조성해 공공·민간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 연구개발과 실증의 자율성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집현동 공동캠퍼스와 세종테크밸리 연구개발 기업, 5-1생활권 스마트시티, 스마트국가산단을 잇는 연구·실증·산업화 일관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스마트시티는 세종에서 개발한 체감형 서비스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종시의 정부 부처와 국책연구기관, 국회, 대통령실 기능을 활용한 ‘행정수도형 4차 산업’ 육성 방안도 함께 내놨다.
그는 "정책 연구와 싱크탱크, 자문 기능, 법률·회계·세무 서비스, 대관업무, 교육·홍보, 회의·관광·컨벤션 관련 기능을 6-1생활권 구 월산산단 지역에 집적할 것"이라며 "지식정보 산업을 키우겠다"고 설명했다.
북부권 기존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스마트팩토리 전환 확대와 공정 개선, 보안 강화 등을 지원해 디지털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단 종사자를 위한 주차장 확충과 공동기숙사 건립, 복합센터 설치 등 복지 지원도 공약에 포함했다.
노동 분야에서는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산재·고용보험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하고, 건설업·농업·제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법률·세무 상담과 의료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산업구조 개편을 통해 새로운 성장 국면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행정수도형 4차 산업 기반을 조성해 세종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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