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 통하는 세상 완성할 것”
내달 9일 당 순회경선서 선출
이준형(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달서구병지역위원장이 차기 대구시당위원장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27일 민주당 대구시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상식이 통하는 사람 사는 세상을 대구에서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뜨거운 결의로 특권과 반칙이 아닌 원칙과 상식이 승리하는, 당원 주권을 확실하게 실천하는 대구 민주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변화하는 당원들의 요구와 일당 독점적 국민의힘에 기울어진 운동장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점검 등을 차기 대구시당위원장의 과제로 꼽았다.
그는 “김부겸이 지폈던 변화의 불씨를 다시 크게 태우겠다”며 “‘상식이 통하는 사람 사는 세상’을 대구에서 완성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구당 부활을 통한 당원 지원센터 역할과 민주연구원의 협업 체계로 ‘스마트 정책 시당’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민주당 자체 ‘유튜브 방송’을 운영하겠다도 했다.
대구시당위원장에는 김보경 전 달성군의원, 박형룡 달성군지역위원장, 서재헌 전 김민석 국무총리 비서실 선임비서관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권재호 전 대구과학대 교수도 출마를 준비 중이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27~28일 후보 등록을 진행한 후 내달 9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리는 전국당원대회 대구·경북·강원 순회경선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 차기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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