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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정현, 메가시티·대기업 유치 승부수... "광주·전남 따로 갈 이유 없...

삼성의 AI·반도체 본사급 기능, SK 데이터센터, 현대 미래차 100만대 생산, 한화 방산, 포스코 이차전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AI 실증특구, 데이터센터, 전력특례, RE100 기업특구, 미래차·배터리 특구, 반도체 후공정...

이정현, 메가시티·대기업 유치 승부수... "광주·전남 따로 갈 이유 없...

통합 선언·특별법·산업 재편 동시 제안… “낙후 원인은 입지 아닌 정치"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이정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마예정자가 광주·전남을 대한민국 최초 메가시티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단순한 시·도 통합이 아니라 경제권 통합, 산업 구조 재편, 대기업 유치를 묶은 초광역 발전 전략이다.

이정현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예정자

이 예정자는 16일 광주·전남 통합 선언, 메가시티 특별법 제정, 규제 프리존 도입을 시작으로 3년 내 산업·에너지·교통 통합, 5년 내 완전 자치형 경제 구조 완성을 제시했다.

산업 구상도 구체적이다. 광주는 AI·미래차·본사 기능, 광양·여수는 철강·이차전지·에너지, 서남해안은 해상풍력·수소, 무안·목포는 물류·공항 중심지로 역할을 나누겠다는 것이다.

특히 삼성, SK, 현대, 한화, 포스코를 직접 거론하며 공개 협상을 통한 대기업 유치 의지도 밝혔다.

삼성의 AI·반도체 본사급 기능, SK 데이터센터, 현대 미래차 100만대 생산, 한화 방산, 포스코 이차전지 밸류체인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AI 실증특구, 데이터센터, 전력특례, RE100 기업특구, 미래차·배터리 특구, 반도체 후공정, 해상풍력·수소 등 이른바 미래산업 특별법 12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정자는 광주·전남 산업 낙후의 원인을 “입지가 아니라 정치”라고 진단했다.

그는 “전기, 부지, 항만, 인재는 이미 있는데 부족한 것은 정치의 힘”이라며 민주당 장기 독점 구조를 겨냥해 “왜 수십 년 동안 대기업 하나 제대로 유치하지 못했느냐”고 비판했다.

또 국민의힘 지지율 30% 확보를 의미하는 ‘30% 혁명’을 내세우며, 정치 경쟁 회복이 행정 속도와 기업 대응, 중앙 협상력을 높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구상은 광주·전남의 산업 미래를 둘러싼 대담한 비전이라는 평가와 함께, 대기업 유치와 특별법 제정의 실현 가능성을 둘러싼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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