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그룹 CNBLUE 이정신(34세)이 짧게 정리한 헤어스타일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깔끔한 스타일링 속에서 단정한 무드가 돋보이는 모습이다.
17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이정신이 어두운 계열 상의에 짙은 녹색 재킷을 걸친 채 상반신을 드러낸 사진이 담겼다. 그는 “이제 머리길러야겠다”라는 글을 남기며 현재 스타일을 잠시 공개한 뒤 향후 변화를 예고했다.
그룹 씨엔블루 막내, 깔끔한 스타일링 근황 사진. (사진=그룹 씨엔블루 이정신 인스타그램)
사진 속 이정신은 단정하게 다듬은 짧은 머리로 얼굴선을 드러내고 상의와 재킷의 대비를 통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담백한 구성이지만 헤어와 재킷, 배경의 조합이 어우러지며 차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정신은 밴드 CNBLUE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팀에서는 베이시스트이자 리드래퍼, 서브보컬을 맡고 있으며, 긴 신장과 안정적인 연주로 무대에서 밴드 사운드의 중심을 책임져 왔다. 막내 멤버로서 팀의 색깔을 유지하는 동시에 다양한 무대에서 존재감을 쌓아 왔다.
CNBLUE는 2010년 미니 1집 ‘Bluetory’로 정식 데뷔한 이후 ‘Bluelove’, 정규 1집 ‘FIRST STEP’과 리패키지 ‘FIRST STEP +1 THANK YOU’, ‘EAR FUN’, ‘Re:BLUE’, ‘Can’t Stop’, 정규 2집 ‘2gether’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2010년대 후반에는 미니 6집 ‘BLUEMING’, 라이브 앨범 ‘COME TOGETHER’, 미니 7집 ‘7°CN’으로 국내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에도 CNBLUE는 미니 8집 ‘RE-CODE’(2020), 미니 9집 ‘WANTED’(2021), 미니 10집 ‘X’(2024)를 선보이며 꾸준히 신보를 내고 있다. 일본에서는 인디즈 시절 미니 1집 ‘Now or Never’와 ‘VOICE’, 정규 1집 ‘ThankU’를 거쳐 ‘In My Head’, ‘Where you are’ 등의 싱글과 ‘CODE NAME BLUE’, ‘What turns you on?’, ‘WAVE’, ‘c o l o r s’, ‘EUPHORIA’, ‘STAY GOLD’ 등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2020년대에도 일본 싱글 ‘ZOOM’(2021), ‘LET IT SHINE’(2022), 선공개 싱글 ‘Synchronize’(2023), 정규 7집 ‘PLEASURES’(2023), 싱글 ‘人生賛歌’(2024) 등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밴드가 발표한 다수의 음반을 통해 록 사운드와 팝적인 감성을 오가며 다양한 음악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연기 분야에서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신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강성재 역으로 조연을 맡으며 배우로 첫발을 내디딘 뒤, ‘칼과 꽃’에서 시우 역 주연을 통해 사극 장르에 도전했다. 이후 ‘유혹’의 나홍규, ‘고맙다, 아들아’의 장시우, ‘냄새를 보는 소녀’ 특별출연 등으로 여러 장르를 경험했다.
청춘 로맨스와 현대극에서도 활약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강서우 역으로 주연을 맡아 청춘물에서 인지도를 높였고, ‘엽기적인 그녀’와 ‘애간장’에서는 각각 강준영, 강신우 역으로 주연을 맡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보이스 2’에서는 크리켓 역 특별출연으로 강렬한 캐릭터를 남겼고, ‘썸머가이즈’에서는 선우찬 역 주연으로 출연해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최근작에서도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tvN 드라마 ‘별똥별’에서는 도수혁 역을 맡아 방송계와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에 참여했고, 같은 해 공개된 ‘결혼백서’에서는 신랑의 지인으로 특별출연해 짧지만 눈에 띄는 장면을 채웠다. 2024년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황찬성 역으로 주연에 올라 긴장감 있는 서사 속 중심 인물로 활약했다.
수상 이력도 이어졌다. 이정신은 2015년 Drama Fever 시상식에서 드라마 ‘유혹’으로 라이징스타상을 받았고, 2016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로 드라마 부문 뉴웨이브상을 수상했다. 2017년 LBMA 스타 시상식에서는 ‘엽기적인 그녀’로 아시아 톱스타상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연기 활동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정신은 올해 3월 기후 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 ‘지구 앞에 서다 _ 위태로운 경계에서(Earth in Focus _ from Confession to Glory)’의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금정문화회관 금샘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녹아내리는 빙하와 삶의 터전을 잃은 인간과 동물의 모습, 자연 풍경을 담은 작품들로 환경 문제를 환기하는데, 이정신은 전시의 기획 의도에 공감해 해설을 맡으며 관람객들이 메시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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