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정선 예비후보가 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막판 부동층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김해룡·고두갑 전 예비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이후 공동 로드맵과 핵심 정책을 공개했습니다.
세 후보는 단순 후보 단일화를 넘어 정책과 인사를 함께 운영하는 이른바 ‘교육연합정부’ 구성을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가 당선될 경우 공동인수위원회를 꾸려 정책과 인사에 세 후보의 철학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공약으로는 초·중·고 전 학년 대상 ‘꿈드림 교육수당’을 확대하는 ‘교육 기본소득 2.0’을 제시했습니다.
또 전남광주를 ‘K-에듀테크 특별시’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빅테크기업 연수원과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유치하는 ‘글로컬 교육특구’ 조성 계획도 내놨습니다.
복지 분야에서는 365일 온종일 돌봄과 방학 중 학교급식 전면 시행을 공약했습니다.
자치구별 24시간 긴급 돌봄센터를 확대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줄이겠다는 구상입니다.
입시 정책으로는 AI 기반 맞춤형 진학 컨설팅 시스템인 ‘AI 대입 네비게이터’를 도입해 공교육 안에서 수능과 진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통합특수교육원 설립과 장애 학생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전남과 광주가 하나 돼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만들겠다”며 “정책 경쟁으로 시도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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