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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대전환의 완성 위해 첫발

재선에 성공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대전환의 완성 위해 첫발

"시민과 함께 수원이 가장 빛나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시장은 민선 9기 첫날인 지난 1일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수원 포 유(Suwon For You)'행사에서 △반값 생활비 △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등 3대 비전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수원의 새로운 도약은 미래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가진 역사와 자산을 다시 빛나게 하는 것"이라며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개혁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이 주인공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가 나아갈 방향은 시민들이 짊어진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것"이라며 "땀과 노력이 희망으로 돌아오고, 평범한 하루를 더 행복한 하루로 만드는 것이 수원시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삶과 문화관광, 첨단산업·도시공간 대전환을 이뤄 수원 대전환의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 최초로 반값 생활비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이 시장은 교통·교육·의료비를 절반으로 낮추는 반값 생활비 정책을 첫번째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5인 가구 기준 연간 1800만원대 고정 지출을 800만원대로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수원 투어 무상버스를 운행하고, 무상 인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K-컬처로드를 통해 수원시가 세계적인 축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광객들이 수원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숙박 시설도 더 넓히겠다. 소비의 온도가 골목 상권, 소상공인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첨단과학 연구도시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했다.

올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목표로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연구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함께 K-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한 환상형 첨단과학혁신클러스터 구축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R&D사이언스파크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수원의 밤을 밝히는 수많은 불빛 하나하나에는 시민 한 사람의 삶과 가족의 꿈,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이 담겨 있다"며 "시민의 꿈을 현실로, 희망을 내일로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삶의 행복, 문화관광의 세계화, 첨단산업과 도시 성장이 함께 이뤄질 때 수원은 한 단계 더 큰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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