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재준 수원시장 관권선거 의혹...민주당 중앙당, 선관위, 경찰에 피고...

경찰은 이 시장 측 최측근인 A씨가 지난해 3월 카카오톡 단체방을 만들어 톡방 회원들에게 권리당원가입서 제출을 주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A씨가 톡방 회원들에게 1인당 100장씩...

이재준 수원시장 관권선거 의혹...민주당 중앙당, 선관위, 경찰에 피고...

공무원 주도 권리당원 모집 의혹, 경찰 수사 & 선관위 조사 착수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 사실관계 확인 적격심사 주목

수원장안경찰서 전경 [경인방송DB]

[수원 = 경인방송] 어제(9일) 수원시장 후보간 토론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을 상대로 제기된 관권선거 의혹과 관련해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고발장이 접수됐습니다.

오늘(10일) 경인방송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장안경찰서는 이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권혁우 수원시장 예비후보 측의 고발장을 접수,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이 시장 측 최측근인 A씨가 지난해 3월 카카오톡 단체방을 만들어 톡방 회원들에게 권리당원가입서 제출을 주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A씨가 톡방 회원들에게 1인당 100장씩 권리당원가입서를 주고 회원은 당원을 모집한 실적을 톡방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권리당원이 모집됐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대질 조사를 우선 진행한 뒤 증거가 불충분할 경우 디지털포렌식 등의 수사기법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권 후보 측은 "민주당은 선거 1년 전 당원으로 가입해야 투표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에 지난해 초부터 당원을 모집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공무원이 주도한 게 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고발장을 접수한 수원시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도 조사에 착수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이 고발 내용 등을 토대로 후보 적격 여부를 심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달 제기된 이 시장의 산하기관장 선거동원 의혹과 관련, 어제 수원시장 토론회에서 이 시장이 '무혐의로 결론났다'고 답변한 것에 대해 권 후보 측은 "현재 선관위에서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이 같이 답한 건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장했습니다.

※ 여러분의 제보가 인천과 경기를 변화시킵니다.

[제보] https://news.ifm.kr/com/jb.html

[구독] https://v.daum.net/channel/551718/home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경인방송을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