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도·베트남 경제사절단 동행을 위해 19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 경제사절단에 동행하기 위해 19일 출국했다.
경제사절단은 약 200명 규모로, 인도와 베트남에서 비즈니스 포럼, 업무협약 체결 등 경제 협력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인도는 높은 성장률과 대규모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주요 기업들이 생산 거점을 확대 중이며, 베트남 역시 한국의 주요 교역국으로 기업들의 투자와 사업이 활발한 지역이다.
총수들은 인도 일정을 마친 뒤 베트남으로 이동해 사절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베트남 일정에는 대한상의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합류한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델리에 도착해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 접견 및 동포 만찬간담회를 소화한다. 20일에는 간디 추모공원에 헌화하고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소인수회담, 확대회담을 하며 양해각서 교환식과 공동언론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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