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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용이 ‘찰칵’…이 대통령·모디와 ‘깜짝 셀카’, 폰은 인도서 만...

한편, 이번 순방에 함께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이 대통령, 모디 총리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한 ‘플립7’으로 찍은 셀카로, 삼성은 1996년부터...

이재용이 ‘찰칵’…이 대통령·모디와 ‘깜짝 셀카’, 폰은 인도서 만...

모디 총리, 내년 방한 약속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일(현지시각)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한 ‘플립7’으로 이재명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셀카를 찍고 있다. 청와대 제공

“나렌드라 모디 총리께서 아까 계단을 걸어오면서 늦어도 내년까지는 한국을 방문하기로 약속하셨다. 감사드린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언론발표에서 이같이 밝히며 모디 총리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양국 정상은 발표를 마친 뒤 악수를 하고 서로 뜨겁게 포옹했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9시5분께 공식 환영식부터 소인수·확대회담, 공동 언론발표,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까지 쉴 새 없이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두 정상은 지난해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같은 해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뒤 이번이 세번째 만남이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도 국기 색상인 주황색과 남색이 교차한 넥타이를 착용했다. 청와대는 “남색은 양국 간의 깊은 우정, 주황색은 양국의 우정으로 피어날 뜨거운 에너지를 상징하며 인도 국가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 간디 추모공원에서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모디 총리는 인도 고대국가인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과 결혼한 신라 금관가야 시조 김수로왕을 언급하며 양국의 오랜 문화교류 역사를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케이(K)팝이 인도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인도의 영화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들었다. 이 대통령도 인도 영화를 좋아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기뻤다”고 했다.

한편, 이번 순방에 함께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이 대통령, 모디 총리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한 ‘플립7’으로 찍은 셀카로, 삼성은 1996년부터 노이다에서 휴대폰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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