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정규직 1만개 창출 및 1500만원 목돈 형성 지원 등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7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청년 정책발표회’를 열어 청년들의 고용과 자산,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이재만표 3업(Up) 청년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재만 예비후보 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소속 이재만 예비후보가 ‘청년이 머무는 대구’를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일자리와 주거, 교육을 아우르는 종합 대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이탈을 막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7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청년 정책발표회’를 열어 청년들의 고용과 자산,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이재만표 3업(Up) 청년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그가 내놓은 정책의 핵심은 실효성 있는 청년 자립 기반 구축이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미래자동차·로봇·의료·인공지능(AI)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해 5년간 청년 정규직 일자리 1만 개를 만드는 ‘미래산업 청년 정규직 1만 플랜’을 가동한다는 구상이다. 교육부터 실습, 채용까지 이어지는 ‘채용 연계형 구조’를 구축해 일자리 미스 매치를 해소하겠다는 복안이다.
그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구체적 정책도 제시했다, ‘청년 자산 더블업(Up) 패키지’ 및 미분양 아파트·오피스텔 매입·협약이 핵심이다. 청년이 매월 20만원을 저축하면 대구시가 20만원을 매칭 지원하고, 여기에 월세 20만원을 추가로 보태 3년간 최대 1500만원 규모의 목돈 마련을 돕는다는 전략이다. 또 미분양 주택 등을 활용해 시세 50% 수준의 공공임대를 공급하고, 5~10년 거주 후 분양전환 옵션을 부여해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를 복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형 청년 실력업(Up) 캠퍼스’를 통한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시스템 구축도 포함됐다. 해당 정책은 IT·AI·로봇·바이오 등 미래 기술 및 공공기관 취업 과정을 고교·대학·지역기업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통합 교육 시스템이다. 야간 및 주말 과정을 병행하며 훈련 수당을 지급해 학습 편의를 돕고, 교육 이수자에게는 공연·전시 할인 혜택인 청년문화 패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대구에서 배우고 일하며 문화까지 향유하는 통합적인 정책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가 더 이상 청년이 줄어들고, 떠나는 도시가 돼서는 안 된다”며 “청년들이 대구에서 배우고, 일하며, 가정을 꾸리는 희망의 선순환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앞서 이 예비후보는 캠프의 상징이자 얼굴인 후원회장 자리에 지역 출신 20대 대학생인 박준영(계명대학교 토목공학과 4학년)씨를 전격 영입하며, ‘청년 중심’의 시정 혁신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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