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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와이엘, PQC 탑재 암호칩 공개···수십억개 소형기기 보호 지원

양자보안 반도체 기업 이와이엘(대표 정부석, EYL)이 'NC11'에 양자내성암호(PQC) 탑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EYL은 PQC를 탑재한 NC11을 통해 장기간 운용되는 IoT 기기에서도 양자컴퓨터 위협에 선제적으로...

이와이엘, PQC 탑재 암호칩 공개···수십억개 소형기기 보호 지원

ARM Cortex-M4 기반 설계된 ‘NC11’에 PQC 탑재

QRNG·PQC 결합해 양자 위협으로부터 IoT·임베디드 기기 보호

[데이터넷] 양자보안 반도체 기업 이와이엘(대표 정부석, EYL)이 ‘NC11’에 양자내성암호(PQC) 탑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EYL은 PQC를 탑재한 NC11을 통해 장기간 운용되는 IoT 기기에서도 양자컴퓨터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제조사와 보안 파트너에게 즉각 적용 가능한 양자보안 로드맵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NC11은 EYL의 보안 브랜드 ‘퀀텀 실즈(Quantum Shieldz)’의 ‘나노버스(Nanovers)’ 제품군에 속하는 양자난수 기반 암호칩으로, 양자난수 생성(QRNG)부터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 구동까지 구현한다.

전 세계 IoT·임베디드 기기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프로세서 아키텍처 ARM Cortex-M4 기반으로 설계돼 자동차, 의료기기, 스마트 그리드, 산업용 센서 등 수십억 개의 소형 기기를 보호할 수 있다.

PQC 알고리즘은 연산량이 많아 리소스가 제한된 소형 칩에서 구동하기 어렵다. NC11은 저전력·소형 환경에서도 PQC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조성준 이와이엘 상무는 “ARM Cortex-M4는 임베디드 시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아키텍처로, NC11의 PQC 탑재 완료는 실질적인 IoT 양자보안 시대를 앞당기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조사 및 보안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YL은 NC11을 시작으로, 모든 IoT 기기 안에 양자보안을 기본값으로 내재화한다는 목표를 밝힌다. EYL은 퀀텀 실즈를 칩에서 모듈, 디바이스, 국가 인프라까지 보호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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