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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억원, 루센트블록 탈락에 "절차 공정...좌절감 공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혁신금융사업자로 지정됐던 '루센트블록'의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탈락을 둘러싼 논란에 인가 절차는 공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억원, 루센트블록 탈락에 "절차 공정...좌절감 공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혁신금융사업자로 지정됐던 '루센트블록'의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탈락을 둘러싼 논란에 인가 절차는 공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금융위를 대상으로 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루센트블록의 탈락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 지적에, 인가 방법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충분히 공개해 절차는 공정했다면서도, 혁신사업가가 느꼈을 좌절감에는 공감한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루센트블록은 지난 2018년 창업 이후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돼 부동산 조각투자 거래소를 운영해왔지만, 지난 2월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확정된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에서 탈락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도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실증한 기업에 인허가권을 주지 않고, 대형 사업자인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에만 기회를 주는 것이 공정한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루센트블록의 심사 재도전 가능 여부에 대한 질의에는 상황을 봐가며 인가를 더 줄 수 있는지는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국감장에는 루센트블록의 허세영 대표가 참고인으로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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