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L 선정 이어 쾌거...트럼프 대통령 만난다
이승윤 스토리 대표. /사진=스토리 제공
지식재산권(IP) 블록체인 플랫폼 '스토리'와 AI 데이터 인프라 '포세이돈' 공동창업자인 이승윤 대표가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21일 스토리에 따르면 이승윤 대표는 오는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Mar-a-Lago)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리더십 컨퍼런스’에 연사로 초청됐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밈코인 '오피셜 트럼프($TRUMP)'가 주최하는 행사로, 오피셜 트럼프 상위 보유자 297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컨퍼런스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갈라 오찬을 주최한다.
컨퍼런스 연사진에는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의 파울로 아르도이노 CEO,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의 파운더스 펀드 파트너 조이 크루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 또한 초청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승윤 대표는 전날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26 영 글로벌 리더(YGL)'에도 선정됐다. WEF은 매년 전세계 40세 이하 인물 가운데 사회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와 미래 잠재력을 입증한 인물을 YGL로 선정한다.
한국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박지성 전 축구선수, 이승건 토스 대표 등의 인물들이 YGL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54개국에서 118명을 선정했으며 아비셰크 반살 최고경영자(CEO), 실리아 인달 EQT 파운데이션 CEO, 찬 린 페이슈 최고영업책임자(CCO)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으로는 이승윤 대표와 류형우 한화그룹 아워홈 상무가 선정됐다.
이승윤 대표는 AI·데이터 인프라라는 차세대 산업 영역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창업가로 이 명단에 합류했다. 스토리는 a16z 크립토, 폴리체인, 삼성벤처스 등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1억 4000만 달러 이상을 유치하기도 했다.
이승윤 대표는 "이번 (글로벌 리더십 컨퍼런스)초청은 스토리가 구축해온 프로그래머블 IP 인프라와 AI 데이터 주권에 대한 비전이 글로벌 기술·금융 리더들의 주요 의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말했다.
편지수 기자 pjs@techm.kr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