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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톡] 대한항공, 프랑스 시위 대응‥파리 노선 환불·변경 수수료 면제
[이슈톡톡] 대한항공, 프랑스 시위 대응‥파리 노선 환불·변경 수수료 면제
2026-10-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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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알찬 정보를 전해드리는 '이슈 톡톡'입니다.
최근 프랑스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며 약탈 등 폭력 사태로 번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파리 노선 항공권의 환불이나 예약 변경 시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난 21일 이전에 구매한 파리행 항공권의 환불이나 예약 변경에 대한 위약금을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수수료를 면제하는데요.
적용 대상은 출발일 기준으로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여야 합니다.
다만 예약 변경으로 발생한 차액은 승객이 부담해야 하는데요.
대한항공 측은, "파리를 가려는 고객들의 항공권 환불이나 예약 변경 문의가 많아 현지 안전 상황 등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여행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파리행 항공권 취소를 인증하거나, 현지 치안을 우려해 여행 취소를 고민하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요즘 장래 희망으로 연예인을 꼽는 청소년들 많은데요.
이를 노려 오디션을 보자고 접근한 뒤 합격을 통보하고 고액의 수강료를 받아 챙기는 이른바, 학원형 연예기획사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A 씨는 웹드라마 출연 모집 광고를 보고 한 업체와 소속 배우로 1년 계약을 맺었는데요.
당시 A 씨는 업체 측에 프로필 촬영과 이미지 컨설팅 등의 명목으로 360만 원을 건넸습니다.
하지만 A 씨가 불과 한 달 뒤 계약 해지를 요구하자, 프로필 촬영 등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업체는 컨설팅 비용 220만 원은 돌려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키즈모델을 꿈꾸는 자녀를 위해 B 씨는 광고와 잡지 촬영 기회를 약속받고 2백만 원가량을 지급했는데요.
19개월 동안 감감무소식이어서 계약 해지와 환급을 요구했지만 업체는 연락을 피했다고 합니다.
A 씨와 B 씨처럼 돈만 날리게 되면서, 한국소비자원에 피해 구제를 신청한 사례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 6월까지 모두 366건.
특히 피해자의 절반 이상은 아동과 청소년이었습니다.
어른들의 간식으로 여겨지던 떡이 MZ 세대의 인기 디저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국의 유명 떡집을 찾아다니는 이른바 '떡지순례'는 물론, 새벽부터 긴 줄을 서는 오픈런도 마다하지 않는다는데요.
최근 부산의 한 떡집은 백설기 위에 피자 토핑을 얹은 '피자설기'를 선보인 뒤, 전국에서 찾아오는 유명 떡집으로 거듭났고요.
'생과일 찹쌀떡'을 판매하는 서울 성수동 매장과, 생초코 찹쌀떡을 선보인 서울 잠실 매장은, 평일 주말할 것 없이 늘 손님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익숙한 전통 음식에 새로운 맛과 식감에 대한 호기심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하는데요.
잡아당기면 쭉~ 늘어나는 떡의 쫀득함은 시각적 매력이 중요한 SNS에 최적화된 디저트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실제로 포장 떡 제품의 구매를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 떡류 구매 추정 금액은 1천5백억 원 정도로, 1년 전에 비해 30% 넘게 늘었고요.
특히 20대 이하에서 구매 금액이 46%나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위조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레터피싱'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우정사업본부가 경고 문구를 추가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우체국 집배원이 수취인 부재 시 현관에 부착하는 우편물 도착 안내서인데요.
위조된 안내서 역시 집배원 전화번호와 QR코드까지 실제 안내서와 양식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위조 안내서를 보고 전화를 걸면, 우체국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개인정보나 금융 정보를 요구하는데요.
이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 도착안내서에 "우체국은 주민번호나 계좌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추가했습니다.
또 올해 말까지 도착 안내서의 진위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반투명 로고를 인쇄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슈 톡톡이었습니다.
금채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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