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성만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용인특례시 제공)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최근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만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와 장애인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시설 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직업훈련 교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작업장을 둘러보며 시설 운영 현황을 살핀 뒤 현장에서 근무 중인 장애인 근로자들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직접 만들며 작업 고정을 체험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직업재활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는 성만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초대형 반도체 투자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 시 재정도 점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도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애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권익을 높여 장애와 비장애 장벽을 계속 허물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3년 3월 문을 연 성만원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과 일자리를 제공하며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현재 이 시설에서는 장애인 근로자 15명과 직업훈련생 8명이 LED 조명, 폐쇄회로(CC)TV, 바닥형 보행신호등 등을 생산하고 있다.
천진철 기자 cjc7692@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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