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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상일 용인시장 "농가 희망 거점"...원삼 유통센터 준공

이어 "원삼면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라며 "이에 따라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삼면...

이상일 용인시장 "농가 희망 거점"...원삼 유통센터 준공

친환경 농산물 전담 거점 완성…원삼 새 도약

농가 소득·학교급식 동시에…원삼 유통센터 가동

이상일 용인시장이 8일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에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을 아우르는 거점 시설이 들어서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8일 원삼면에서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8일 준공한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준공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가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원삼면 지역 발전을 이끄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공급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삼면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라며 “이에 따라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8일 열린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준공식에서 이상일 시장과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원삼면 두창리 일원에 조성된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는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수매부터 도정, 가공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시설이다. 생산된 고품질 친환경 쌀은 지역 내 학교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총 1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센터는 대지면적 1만 3483제곱미터, 연면적 5125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됐으며, 도정시설 1개 동, 창고 2개 동, 잡곡센터 1개 동, 저온저장고 1개 동 등 미곡종합처리장 시설을 갖춰 대규모 농산물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8일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준공식에서 이상일 시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식수 첫삽을 뜨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또한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사업’으로 국비 3억 원, 도비 2억 5천만 원, 시비 2억 5천만 원, 자부담 2억 원 등 총 10억 원이 추가 투입돼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관련 시설과 장비도 함께 구축됐다.

한편 용인시는 이번 유통센터 준공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학교급식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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