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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상일 용인시장, 국가철도망 반영 총력…서명운동 현장 직접 참여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은 이천 부발읍에서 용인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과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거쳐 화성 전곡항까지 연결되는 89.4㎞ 구간으로 계획돼 있다. 경강선 연장은...

이상일 용인시장, 국가철도망 반영 총력…서명운동 현장 직접 참여

[사진=용인시]

[필드뉴스=용인 유수종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기남부 철도망 구축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에 직접 참여하며 국가계획 반영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시장은 지난 18일 오전 수지구 성복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비롯한 주요 철도사업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센터 1층에 마련된 서명부에 이름을 올린 뒤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행정 최일선의 노고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철도 신설과 연결을 희망하는 도시들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110만 용인시민과 경기도민의 뜻이 명확히 전달되길 바란다”며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기남부동서횡단선, 경강선 연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 분당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 판교, 용인 수지구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을 잇는 총 연장 50.7㎞ 규모의 노선이다.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은 이천 부발읍에서 용인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과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거쳐 화성 전곡항까지 연결되는 89.4㎞ 구간으로 계획돼 있다.

경강선 연장은 광주역에서 용인 남사읍까지 약 38㎞를 잇는 사업으로, 용인 남부권 교통 접근성 개선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흥역(보라·공세동 경유)과 동탄, 오산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16.9㎞)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을 위한 서명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경강선 연장과 연계되는 민자사업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을 위한 서명운동도 이달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광주·용인·안성·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135㎞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경강선 연장 노선과 상당 부분 중첩되는 만큼 시는 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 공감대를 기반으로 국가 철도망 계획 반영을 이끌어내고,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교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유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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