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길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성장 전환’ 5대 공약 구체화했다. 이상길 사무소 제공
이상길,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북구의 구조적 변화를 목표로 한 ‘5대 핵심공약’ 세부 방안을 5일 밝혔다.
이번 공약은 기존 관리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산업·공간·문화·안전 전반을 동시에 재설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북구를 대구 미래 성장축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첫 번째는 미래산업 육성이다. 로봇과 AI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기술개발 지원과 인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금호워터폴리스를 첨단 제조 거점으로 조성한다. 칠곡 경북대병원을 축으로 한 의료 클러스터 구축도 함께 추진된다.
두 번째는 유휴공간 재편이다. 경북대와 도청후적지, 삼성창조캠퍼스를 연결해 창의 거점으로 전환하고,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문화시설 조성을 병행한다. 국립근대미술관과 뮤지컬 복합시설 유치도 포함됐다.
세 번째는 금호강 개발이다. 금호강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EXCO와 수변 공간을 연계해 관광·MICE 중심 축을 형성한다. 수변도시와 공연·전시 공간을 잇는 랜드마크 라인 구축도 제시됐다.
네 번째는 도시 활력 회복이다. ‘1대학 1협력사업’과 ‘1동 1현안사업 주민결정제’를 통해 청년과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 기반을 강화해 도심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다섯 번째는 안전과 돌봄 강화다. 보행 환경 개선과 스마트 행정, CCTV 안전망 확대를 통해 생활 안전을 높이고, 통합 돌봄 체계도 함께 구축한다.
이 후보는 “성장 없는 안정은 정체에 불과하다”며 “관리 중심에서 성장 중심으로 북구 구조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과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북구 변화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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