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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삿짐 사다리차 올라탔다가…50대 창호교체 작업자 아파트 11층 높이서 추락해 숨져

목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창호 교체 작업을 하기 위해 사다리차 작업대를 타고 올라가던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

이삿짐 사다리차 올라탔다가…50대 창호교체 작업자 아파트 11층 높이서 추락해 숨져

이삿짐 사다리차 올라탔다가…50대 창호교체 작업자 아파트 11층 높이서 추락해 숨져

2026년 10월 16일(금) 15:40

목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창호 교체 작업을 하기 위해 사다리차 작업대를 타고 올라가던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

16일 목포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목포시 상동 한 아파트 11층 높이에서 50대 A씨가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창호 교체 작업을 위해 이삿짐 사다리차 작업대에 올라타 아파트 15층 세대로 올라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상 이삿짐 운반용 사다리차 운반구에 작업자를 탑승시키는 것은 금지돼 있다.

당시 사다리차는 지지대 2개를 이용해 무게중심을 잡고 있었는데, 이 중 지지대 1개를 걸쳐 둔 아파트 화단 벽돌이 하중을 못 이기고 깨지면서 사다리차가 크게 흔들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작업대 난간이 없는 방향으로 넘어지며 추락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A씨는 창호 교체 작업을 하는 업체를 운영하는 업주(개인사업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작업 중 개인 안전장비 착용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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