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자신의 고향인 천안에서 마지막 유세를 마무리하며 충남도민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천안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며 "정치를 위한 교육감이 아니라 아이들과 교육현장을 위한 교육감이 되기 위해 여기까지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동안 도민 여러분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며 "도민들께서 가장 많이 말씀하신 것은 기초학력 저하, 무너진 교권, 학교폭력, 과밀학급, 교육격차에 대한 걱정이었다"고 말했다.
또 "저는 정치가 아니라 교육으로 평가받고 싶다"며 "충남교육을 반드시 정상화하겠다는 각오로 뛰어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충남교육은 더 이상 정치의 연장선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지난 12년 동안 반복된 전교조 중심 정치교육과 정치인 중심 교육행정으로 흔들린 충남교육을 이제는 현장교육 전문가가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은 정치경력이나 이념이 아니라 교육 전문성과 현장 경험, 그리고 책임감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충남교육은 이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기초학력 완성, 교권 회복, 학교폭력 근절, AI 미래교육 확대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충남교육의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투표율이 낮으면 충남교육은 또다시 정치와 이념에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드린다.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에는 정당도 기호도 없다. 꼭 '배울 학(學)' 이병학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며 "충남교육을 바로 세울 매우 중요한 기회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뛰어왔다. 충남교육의 변화를 위해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감이 되겠다.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김병한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