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안전·환경·디지털 연결한 시민참여 플랫폼 구축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가 지난 6일 선거운동 중 자원봉사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민근 후보 선거사무소 재공
[뉴스클레임]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가 민선 8기 동안 구축한 시민참여형 자원봉사 시스템을 기반으로 민선 9기에는 복지와 안전, 환경, 디지털, 상호문화, 관광을 연결하는 시민 거버넌스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5일 이 후보는 “자원봉사는 단순한 선행을 넘어 도시 문제를 시민 스스로 해결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민선 9기에는 23만 자원봉사자와 함께 시민이 도시의 주인이 되는 참여행정을 완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산시는 현재 인구 대비 약 38% 수준인 23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안산시는 자원봉사 활동 영역을 재난과 복지, 환경, 다문화, 청년, 디지털 분야까지 확대하며 생활밀착형 시민참여 체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는 방역 지원과 생필품 전달, 취약계층 돌봄, 백신접종센터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시민 중심 재난 대응 체계를 운영했습니다. 자율방범대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사회복지기관, 학교, 기업 등이 참여한 민관 협력형 자원봉사 모델도 확대했습니다.
플로깅과 탄소중립 캠페인, 시화호 환경정화 활동 등 ESG 기반 시민운동도 지속 추진했습니다.
이 후보는 민선 9기에는 시민참여 플랫폼을 구축해 자원봉사를 도시 발전 전략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복지 분야에서는 25개 동 전체로 확대되는 스마트 경로당과 노인안심주택을 중심으로 어르신 건강관리와 정서돌봄 자원봉사 체계를 구축합니다. 웨어러블 기기 사용을 지원하는 ‘스마트 건강 가디언즈’를 비롯해 독거노인 안부 확인과 말벗 봉사, 반찬 지원 봉사 등을 통해 고독사 예방형 공동체 시스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함께돌봄센터와 거점형 시간제 보육센터에는 대학생·청년 멘토링 봉사단을 운영해 맞벌이 가정과 돌봄 사각지대 아동 지원을 강화합니다.
장애인 정책과 연계한 시민 자원봉사 시스템도 확대합니다. 장애인 친화 미용실과 하모니콜, 바우처택시 운영에 자원봉사 체계를 결합해 이동 지원과 생활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한 자원봉사 혁신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이 후보는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AI·IT 가이드 봉사단’을 운영해 어르신과 장애인, 외국인 주민 대상 정보화 교육과 디지털 이용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65일 AI 도서관과 외국인 AI 민원상담 서비스, 스마트 행정시스템 확대에 맞춰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청년 자원봉사 확대 방안도 추진합니다. 반월산단 청년문화센터를 거점으로 대학생과 청년 근로자가 참여하는 지역문제 해결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청년벤처펀드와 연계한 기업 사회공헌 활동도 체계화할 예정입니다.
안전 분야에서는 1300여 명 규모의 자율방범대 활동을 강화합니다. 노후 순찰차량과 초소 개선, 운영비 확대 지원 등을 통해 야간 순찰과 아동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ITS 기반 스마트 교통체계와 연계한 시민 교통안전 캠페인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환경 분야에서는 대부도와 시화호 생태 보전 활동을 중심으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운동을 추진합니다. 대부도 갯벌 습지보호센터와 연계한 생태 봉사 프로그램과 안산 그린웨이 100리길 플로깅 활동, 도시숲 가꾸기 봉사단 운영 등을 통해 시민 환경보호 활동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 후보는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건립도 공식화했습니다. 그는 “자원봉사센터는 시민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자치와 상호문화, 디지털 행정을 연결하는 시민 거버넌스 통합 플랫폼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최초 상호문화특례시 비전과 연계한 글로벌 상호문화 자원봉사단 운영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세계인의 날과 다문화축제, 국제 치맥&꼬치 페스티벌, 대부도 빛 축제 등 글로벌 문화관광 행사에 통역과 안내, 안전 자원봉사단을 상설 운영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민근 후보는 “행정만으로 도시를 바꾸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안산의 가장 큰 자산은 서로를 돕고 함께 움직이는 시민 공동체의 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선 9기는 시민의 참여가 정책이 되고 자원봉사가 도시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시민참여 도시 안산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