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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란 휴전 관망 들어간 韓증시...코스피 약보합 6200선 하회, 코스닥은 ...

특히 그간 증시를 견인해 온 K2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며, 일종의 숨고르기 패턴에 반도체 종목들도 피해가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07p(0.61%) 상승한 1170.04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이란 휴전 관망 들어간 韓증시...코스피 약보합 6200선 하회, 코스닥은 ...

17일 주식시장 종가가 표시된 딜링룸 전광판 앞을 금융기관 종사자가 지나가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란사태를 둘러싼 지정학적 정세가 위기감과 종결 기대감을 오가고 있다.

제2차 휴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한국 증권시장의 한 주를 달궜다면, 이제 금요일인 17일 한국 증시는 이 문제에 대한 조심스러운 관망 모드로 접어드는 태세 전환으로 들어갔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34.13포인트(0.55%) 내린 6191.92으로 마감했다.

이 같은 약보합 기류는 6200선을 회복했던 이번 주의 약진 릴레이를 끝낼 필요에 시장 내부에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주말 이후 상황을 반영해 상승과 하락 어느 쪽으로 갈지 관망에 들어간 셈이다. 외국인 매도세와 차익실현 압력이 나오면서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이 이뤄졌다.

코스피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4462억원, 1501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추가 상승 여력에 대한 관심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외국인은 홀로 1조9971억원을 순매도, 차익실현 수요가 좀 더 강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그간 증시를 견인해 온 K2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며, 일종의 숨고르기 패턴에 반도체 종목들도 피해가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07p(0.61%) 상승한 1170.04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매수 흐름이 형성됐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각각 25억원, 158억원, 91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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