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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란 사태 확전, 코스피 장초반 5% 급락...외인·기관 순매도

삼성전자는 4.28% 내린 17만2000원, SK하이닉스는 5.64% 내린 87만원, 현대차는 5.71% 내린 11만9000원이다. 삼성전자우는 -5.71%, SK스퀘어는 -6.25%, LG에너지솔루션은 -2.53%,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48...

이란 사태 확전, 코스피 장초반 5% 급락...외인·기관 순매도

4.73% 내린 5181.8 출발 후 낙폭 확대

상위 20개 종목 동반하락

코스닥 3.48% 내린 1101.77 개장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와 환율이 표시돼 있다. 30일 코스피는 4.73% 내린 5181.8로 개장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후티 반군의 미국-이란 전쟁 참전으로 30일 코스피 지수가 4.73% 급락한 5181.8로 출발했다. 오전 9시 5분엔 4.87% 내린 5173.97이다.

개인이 2514억원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5억원, 2021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4.28% 내린 17만2000원, SK하이닉스는 5.64% 내린 87만원, 현대차는 5.71% 내린 11만9000원이다.

삼성전자우는 -5.71%, SK스퀘어는 -6.25%, LG에너지솔루션은 -2.53%,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39%, 두산에너빌리티는 -5.91%, 기아는 -5.71%다.

11~20위는 KB금융 -4.93%, HD현대중공업 -6.72%, 셀트리온 -3.35%, 삼성물산 -6.88%, 삼성생명 -3.81%, 신한지주 -4.06%, 한화오션 -5.84%, 현대모비스 -5.39%, 미래에셋증권 -6.86%, NAVER -3.06%다.

코스피 전체 911개 상장종목 중 하락이 821개, 상승이 72개, 보합은 18개다.

코스닥은 3.48% 내린 1101.77로 출발했다. 오전 9시 7분엔 3.76% 내린 1098.62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이 705억원, 1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이 567억원 순매도 중이다.

상위 10개 종목 중 HLB(1.69%)만 오르고 있다. 제약·바이오는 삼천당제약 -0.72%, 알테오젠 -3.94%, 코오롱티슈진 -5.04%, 에이비엘바이오 -4.83%, 리가켐바이오 -5.15%다. 이차전지 업종 에코프로는 -2.62%, 에코프로비엠은 -1.11%이며 로봇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5.11%, 반도체 리노공업은 -5.34%다.

국제유가는 다시 배럴당 100달러선을 돌파했다.

29일 오후 6시 20분(현지시각) 현재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3.5% 급등한 배럴당 103.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은 3.05% 급등한 배럴당 116.10달러다. 두바이유는 1.16% 내린 128.49달러다.

지난 주말 예멘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에 나서면서 이란 전쟁에 참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스라엘은 자국으로 날아오던 미사일을 방공망을 가동해 모두 요격했다고 밝혔다. 미국 측은 이란과의 협상을 계속 시도하면서도 지상군 투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대 지수는 모두 1% 넘게 떨어졌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73% 내린 4만5166.6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67% 내린 6368.8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5% 내린 2만948.36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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