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학교 개선·통학환경 정비 위한 협의체 구성 제안
AI 학습기기 보급·판교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추진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 [사진=이광재 후보 캠프]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원도심 교육 여건 개선과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 확대를 핵심으로 한 교육 정책을 내놨다.
신장·덕풍동 지역 노후 학교 시설 정비와 함께 AI 활용 교육체계 구축, 청소년 미래산업 진로교육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으로, 원도심과 신도심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에 정책 초점을 맞췄다.
하남 원도심에는 개교 후 수십 년이 지난 학교들이 다수 위치해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냉난방 설비 교체와 체육시설 개선, 안전한 통학 환경 확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후보는 경기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하남시와 교육청, 시의회가 참여하는 ‘하남미래교육협의체’를 상설 운영해 학교별 시설 상태 조사와 통학로 정비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하남시는 신도심 지역 학생 수 증가에 대응한 학교 신설과 함께 원도심 학교 환경 개선 요구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신·구도심 간 교육 여건 차이를 줄이기 위한 중장기 정책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 후보는 AI 기반 학습 환경 구축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초·중학교와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에 공공 AI 학습 단말기와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하겠다는 내용이다.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최근 디지털 기반 수업과 생성형 AI 활용 교육 확대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도 AI 활용 수업과 디지털 교과 운영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후보는 교산신도시 AI 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한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도 밝혔다. 판교 IT기업과 협력해 산업 현장 체험과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이 후보는 “학생들이 미래 산업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산업과 교육을 연결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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