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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경실 "삼성전자 주식, 난 쳐다보기도 싫어"…왜?

대장주인 삼성전자에도 투자했으나 본전에 매도해 큰 수익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경실은 11일 유튜브 '롤링썬더'의 '신여성' 코너에 출연해 과거 주식 투자 경험을 밝혔다. 그는 "친언니 두 명이 주식을 해서 돈을...

이경실 "삼성전자 주식, 난 쳐다보기도 싫어"…왜?
이경실이 삼성전자 주식 투자를 해 본전에 판 경험을 밝혔다. [사진 유튜브 '롤링썬더' 캡처]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최근 개인들의 주식 투자 참여가 활발해진 가운데, 개그우먼 이경실도 과거 주식 투자를 했으나 3억원을 날리고 '깡통 계좌'가 됐다고 고백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에도 투자했으나 본전에 매도해 큰 수익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경실은 11일 유튜브 '롤링썬더'의 '신여성' 코너에 출연해 과거 주식 투자 경험을 밝혔다.

그는 "친언니 두 명이 주식을 해서 돈을 막 모으더라"며 "나보고도 주식을 권하길래 했더니 정말 이렇게 막 (주가가) 올라가더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경실은 "올랐을 때 팔았어야 되는데 그 뒤로 그냥 나는 놓아버렸다"며 "나중에는 '깡통'이 돼 버렸다"고 밝혔다.

이후 이경실은 '깡통'이 된 금액이 3억원 정도에 달한다고 고백했다.

조혜련이 "우량 주식을 해야 한다"고 말하자, 이경실은 삼성전자 같은 우량주에도 투자했지만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경실은 "삼성전자를 7만 얼마일 때 팔았다"며 "갖고 있었는데 4만 얼마까지 떨어졌다가 본전이 오길래 얼른 팔아버린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랬더니 지금은 엄청 올라 있더라"며 "쳐다보기도 싫다"고 후회했다.

한편 조혜련은 부동산 투자에 실패한 경험을 공유했다.

20년 전 용인의 한 토지를 100평 정도 7000만원에 샀는데 아직까지 개발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

조혜련은 "직접 가보니 그 땅은 들어갈 길도 없더라. 헬리콥터를 타고 들어가야 할 정도"라며 "내 땅만 남기고 주변은 용인데, 명지대가 올라오고 난리가 났다"고 털어놨다.

조혜련은 "여러 번 실패를 겪으면서 결국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을 계속하게 된 것 같다"며 "크리에이티브한 일을 꾸준히 할 수 있게 된 것이 오히려 좋았다"고 말했다.

이경실 역시 "각자 가진 재능이 있다면 그 재능을 활용해야 한다"며 "그 외의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는 걸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주식은 11일 오후 1시52분 현재 전날보다 3.35%(6300원) 오른 19만4200원을 기록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1.16%), 테슬라(0.14%), 애플(0.37%) 등 주요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데 이어 장 마감 후 깜짝 호실적을 내놓은 오라클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8.7% 급등하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주가는 올 들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22만8500원까지 올랐으나, 이란 전쟁 이후 20만원 전후에서 급등락을 반복하며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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