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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 대통령 “중동 협상 타결 환영…트럼프 리더십 높이 평가”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중동 관련 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국제사회가 오랫동안 기대해 온 사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 “중동 협상 타결 환영…트럼프 리더십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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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 정환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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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교황청 사도궁에서 레오 14세 교황과 단독 면담을 하고 있다. 바티칸 미디어 제공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중동 관련 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국제사회가 오랫동안 기대해 온 사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엑스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협상 타결을 이끌어낸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과 협상 당사국 및 관련국들의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합의와 관련해 “글로벌 에너지 수급이 안정화되고, 그간 호르무즈 해협 항행에 제약을 받아온 우리 선박과 선원들을 포함한 모든 선박이 조속히 안전한 운항을 재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썼다.

이 대통령은 “단기간 내 변화를 체감하긴 어렵겠지만,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며 회복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이번 합의가 중동 지역을 넘어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이 지속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며 필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바티칸 교황궁에서 교황 레오 14세와 단독 면담을 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로마에서 프랑스 에비앙으로 이동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국 정상 자격으로 참석해 확대 정상회의와 참가국 정상들과 양자회담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로마 | 정환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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