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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 대통령, '부산 출마설' 하정우에 "작업에 넘어가면 안 돼"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6월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설이 제기된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에게 '작업'에 넘어가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이 대통령, '부산 출마설' 하정우에 "작업에 넘어가면 안 돼"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6월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설이 제기된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에게 '작업'에 넘어가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하 수석을 별명인 '하 지피티'로 부르며, 할 일이 많은데 요즘 작업이 들어오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하 수석은 이 대통령의 이런 말에, 할 일에 집중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부산 출신인 하 수석은 전재수 의원이 6·3 지방선거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될 경우 치러질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차출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어제(8일) 하 수석에 대해 당에서 공식으로 출마를 요청할 날이 조만간 있을 거라고 밝혔고, 지난 6일에는 조승래 사무총장이 하 수석을 따로 만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오늘 발언을 두고 정치권에선, 하 수석의 출마 자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거란 해석과 함께, 이 대통령을 통해 하 수석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을 거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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