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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약품 원료 연구 노하우로 만든 건기식… 광동헬스바이오의 압도적 품...

네이버 증권. 건강관리 업체 및 서비스 업종이 9일 전일 대비 2.64% 하락하며 고전하고 있다. 고물가 지속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주요 바이오 서비스 기업들의...

의약품 원료 연구 노하우로 만든 건기식… 광동헬스바이오의 압도적 품...

네이버 증권.

건강관리 업체 및 서비스 업종이 9일 전일 대비 2.64% 하락하며 고전하고 있다.

고물가 지속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주요 바이오 서비스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진행되며 업종 전반에 매도세가 우세한 모습이다. 하지만 원료 경쟁력을 갖춘 제조사나 비대면 의료 플랫폼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들은 견조한 오름세를 나타내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광동헬스바이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광동헬스바이오는 이날 오후 2시18분 현재 7.14% 상승한 1500원에 거래 중이다.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신제품 라인업 확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광동헬스바이오가 차별화된 원료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건기식 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광동헬스바이오는 단순한 제품 제조를 넘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개별인정원료’를 다수 보유하며 업계 내 독보적인 지위를 굳혔다.

광동헬스바이오의 핵심 역량은 의약품 원료 연구개발 수준의 정밀한 R&D 시스템에 있다. 자체 연구소를 통해 신규 기능성 원료를 발굴하고, 과학적인 검증과 인체 적용 임상시험을 거쳐 제품화하는 전 과정을 수행한다. 이러한 고도의 연구 역량은 일반적인 건기식 업체들과 차별화되는 광동헬스바이오만의 강력한 진입장벽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맞춤형 제품 생산과 공급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단순한 영양 보충을 넘어 항노화, 면역 조절 등 세분화된 고객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군을 연이어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는 중이다.

케어랩스는 6.83% 상승한 2425원에 거래 중이다. 의료 플랫폼 시장의 지배력 강화와 헬스케어 데이터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맥스비티아이는 4.71% 상승한 1만 6890원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건기식 ODM 시장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동반 상승 중이다.

개별 호재를 보유한 종목들의 선전도 이어진다. 코스맥스엔비티와 안지오랩은 특화된 원료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에이치엘사이언스와 팜스빌은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의 판매 호조 기대감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이치피오와 노바렉스는 탄탄한 OEM·ODM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CL사이언스 또한 진단 및 검사 서비스 부문의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상승 중이다.

반면 시장 내 방향성 탐색이 길어지며 보합권에 머무는 종목도 확인된다. 비피도가 전일 종가와 동일한 가격대에서 등락 없이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업황 부진과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는 종목들은 낙폭이 두드러진다. HEM파마와 비엘팜텍이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콜마비앤에이치와 유투바이오는 중국 등 해외 시장의 불확실성과 진단 서비스 경쟁 심화 속에 하락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뉴온과 압타바이오 역시 건기식 마케팅 비용 증가 및 신약 파이프라인의 가치 조정 우려에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지씨셀과 뉴트리는 세포치료제 상업화 속도와 이너뷰티 시장의 정체 우려 속에 매도 우위 양상을 보이고 있다. DXVX와 고바이오랩은 유전체 분석 및 마이크로바이옴 부문의 실적 가시성 저하로 하락 중이다. 신테카바이오와 프롬바이오 또한 기술적 매물이 출회되며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형주와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하락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서울리거와 싸이토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블루엠텍과 케어젠 또한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차바이오텍은 4.20% 하락한 1만 7340원에 거래 중이다. 세포치료제 및 글로벌 병원 네트워크 사업의 성과 확인을 기다리는 관망세가 매도세로 전환되며 하방 압력을 견디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건강관리 업종에 대해 '브랜드 양극화와 원료 내재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권사 연구원은 "단순 건기식 유통보다는 독점적인 기능성 원료를 보유하거나, 플랫폼을 통해 고객 데이터를 직접 확보한 기업들의 생존 확률이 높다"며 "고령화라는 거대 트렌드는 변함이 없는 만큼, 단기 실적보다는 중장기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 여부를 살피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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