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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기기업계 소식] 4월 23일

스킨 SOS 위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 및 현장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갈더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스킨 SOS 위크'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의료기기업계 소식] 4월 23일

■ LSK Global PS, 임상 운영 효율 높이는 CTMS 자체 개발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이하 LSK, 대표 이영작)가 임상시험 운영 전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임상시험관리시스템(이하 CTMS, Clinical Trial Management System)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CTMS는 임상시험의 계획부터 수행, 모니터링, 보고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임상시험이 점점 복잡해지고 데이터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로 다양한 상용 CTMS 솔루션이 도입되면서 디지털 기반의 임상 운영 환경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LSK는 CRO로서 축적해 온 임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의 업무 수행 방식과 흐름을 보다 충실하게 반영하고, 실무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CTMS를 자체 개발했다.

기존에는 담당자별로 분산 관리되던 임상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데이터 취합과 보고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데이터의 연속성과 무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임상시험 전반의 진행 상황을 더 편하게 파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한, 자체 개발 기반으로 구축된 만큼 스폰서 및 프로젝트 특성에 맞춰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며, 도입 및 운영 과정에서의 비용 효율성까지 함께 고려했다.

특히, LSK CTMS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모니터링 방문 보고서(MVR, Monitoring Visit Report) 빌더’는 보고서 양식의 초기 설정과 변경 사항을 검증된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시스템에 반영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모니터링 방문 계획 수립부터 실제 방문 수행, 보고서 작성, 검토 및 승인, 최종 스폰서 제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일 시스템 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행정 업무와 수기 입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임상 운영 인력이 보다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기능으로 단순한 편의성 개선을 넘어 임상 품질 관리와 대상자 안전 관리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독성 높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UX)를 적용해 사용자의 업무 피로도를 낮추고 데이터 가시성을 극대화했다. 시스템 내 대시보드를 통해 과제 진행 현황, 사이트별 성과, 대상자 등록 및 완료율, 모니터링 진행 상태 등 주요 지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는 임상시험의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보다 정교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된다.

데이터 신뢰성과 규제 대응 측면에서도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모든 데이터 변경 이력은 누가 언제 어떤 내용을 수정했는지 확인이 가능한 감사 추적(Audit Trail) 방식으로 관리되며, 데이터가 언제, 누가, 어떻게 기록되고 변경됐는지를 추적할 수 있는 글로벌 기준(ALCOA+)을 적용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규제기관의 실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스폰서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투명성과 데이터 신뢰도를 제공할 수 있다.

LSK는 이번 CTMS를 단일 시스템에 그치지 않고 향후 통합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2026년 하반기까지 CTMS 내에 전자 임상시험 마스터 파일(eTMF) 기능을 구현하고, 별도의 전자서명(e-Signature) 솔루션을 개발해 연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서 생성부터 승인, 보관에 이르는 전 과정과 이력을 디지털 환경에서 일관되게 관리하는 체계로 구축해, 임상시험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영작 대표는 “LSK는 지난 10년 이상 다양한 CTMS를 경험하면서 마침내 국내 스폰서들과 임상시험 실시기관에 최적화된 CTMS를 직접 개발하게 되었다”며 “임상시험이 점점 복잡해지고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는 환경에서,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역량이 CRO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LSK CTMS를 통해 임상시험 전 과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업계 전반의 임상시험 운영 효율화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메디팔, 병의원 특화 AI 에이전트 플랫폼 ‘메디팔 AI’ 출시

메디팔(대표 강종일)이 병의원 특화 AI 에이전트 플랫폼 ‘메디팔 AI(Medipal AI)’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팔 AI는 병의원 운영에 최적화된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병의원의 니즈에 따라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자유롭게 도입할 수 있다.

도입 과정에서 각 병의원의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과정을 거치며, 사용 중에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최적화된다. 앱스토어 형태의 구조를 기반으로 향후 병의원의 전 워크플로우를 포괄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AI 에이전트는 상담을 중심으로 한 운영 영역에 초점을 맞췄다. 상담 과정에서 직원의 응대 역량 향상을 돕는 ‘AI 상담 코치’, 해외 환자 상담에 특화된 ‘AI 글로벌 코디네이터’, 직원 부재 상황에서 전화 응대와 진료 예약을 지원하는 ‘AI 콜 매니저’ 등 3가지 기능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병의원은 상담 공백으로 인한 예약 손실을 줄이고, 전반적인 상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기존 메디팔의 환자 관리 솔루션인 ‘애프터닥(Afterdoc)’을 사용하고 있는 병의원은 솔루션 내에서 메디팔 AI를 연동해 AI 에이전트를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메디팔은 지난 5년간 애프터닥을 통해 축적한 환자 커뮤니케이션 및 병원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병의원 업무 흐름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현재까지 500개 이상의 병의원 고객사, 150만명 이상의 이용 환자, 2000만건 이상의 누적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돼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강종일 대표는 “병원의 운영 효율성 증대와 긍정적인 환자 경험 제공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직원을 대체하는 AI가 아니라 강화하는 AI가 필요하다”며 “의료진과 AI 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워크스페이스 구축을 통해 병의원 운영 혁신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기 교체용 콘텍트 렌즈 착용자 58%, 교체주기 관리 미흡, 착용감 개선하면서 기억하기 쉬운 교체 주기 필요해

알콘(한국대표 최준호)은 국내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자 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조사기관: Ipsos Korea) 결과, 전체 응답자의 2명 중 1명은 권장 교체주기를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체주기 미준수의 주된 원인으로 위생·감염에 대한 건강 우려와 함께 교체주기를 기억하고 관리하는 어려움이 동시에 지목돼, 눈 건강을 위한 교체 주기 준수의 중요성 및 실천 가능한 렌즈 착용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일회용·2주용·한달용 콘택트렌즈 착용자 각 250명씩을 대상으로 렌즈 종류별 사용행태, 교체주기 준수 현황 및 주요 불편 사항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설계됐다.

정기교체용 렌즈 착용자의 절반 이상이 (51%) 가성비를 이유로 2주용·한달용 같은 정기교체용 렌즈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젊은 연령대일수록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다.

반면 일회용 렌즈 착용자들은 매일 새 렌즈로 교체하는 위생적 이점(63%)과 세척 불필요로 인한 관리 편의성(54%)을 주된 선택 이유로 꼽았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안되는 49%만이 권장 교체주기를 지키고 있었으며, 나머지 응답자의 26%는 권장보다 길게, 25%는 오히려 더 짧게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렌즈 유형별로 보면 2주 교체용 렌즈 착용자의 72%가 권장 교체 주기를 지키지 않고 있었으며, 한달용 (53%), 일회용(27%) 순으로 나타나, 정기교체용 렌즈에서 교체주기 관리 어려움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정기용 교체 렌즈를 권장 주기보다 길게 사용하는 응답자들은 '큰 불편함이 없어서(57%)', '가격 부담(40%)', '교체주기를 깜빡해서(36%)'를 주요 이유로 꼽으면서도 위생과 감염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잔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짧게 사용하는 이유로는 '렌즈 오염·감염 걱정(55%)'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시력의 질이 떨어져서(40%)', '교체주기가 기억나지 않아서(37%)'가 그 뒤를 이었다. 건강 우려를 인지하면서도 이를 실천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행동 간극이 뚜렷하게 드러난 결과다.

특히, 교체 주기 미준수율이 72%로 가장 높은 2주용 착용자만을 별도로 살펴보면 응답자 10명 중 3명은 권장주기인 14일을 초과해 렌즈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착용 습관은 콘택트렌즈 착용 기간이 10년 이상인 응답자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실제로 해외 연구에서도 2주용 렌즈 착용자의 권장 교체 주기 미준수율(66%)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정기교체용 착용자의 약 50%는 가성비를 이유로 2주용·한달용 옵션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젊은 연령대일수록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이 오히려 교체주기 관리의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렌즈 종류별 불편 사항을 살펴보면, 2주용·한달용 착용자의 46%가 '시간이 지날수록 착용감이 저하된다'고 응답했으며, 동일 비율(46%)로 '교체주기 기억 및 관리가 번거롭다'고 응답했다. 세척·소독 과정의 번거로움(42%), 눈 건강에 대한 불안(38%)도 주요 불편으로 지목됐다. 이러한 불편이 누적될 경우 렌즈 착용 자체를 중단하는 경우로 이어지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렌즈 권장주기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시력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불편감, 안구 건조, 각막 손상 및 염증 등의 증상에 더욱 취약해져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늘어난 현대인의 눈 피로와 안구 건조 증상이 맞물리면서 착용 주기 내내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렌즈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해외 눈 건강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은 콘택트렌즈의 교체 주기가 짧을수록 눈 건강 관리 측면에서 선호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10명 중 9명은 일회용 렌즈 교체 주기가 착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가격 부담으로 인해 전체 렌즈 착용자의 약 절반이 여전히 2주용 또는 한달용 교체 렌즈를 선택하고 있지만, 정작 여전히 눈 건강에 대한 우려, 시력의 질 및 교체주기 기억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권장 교체 주기를 지키지 못하는 것으로 해외 연구에서도 보고되어 왔다.

국내 콘택트렌즈 착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를 통해 정기교체용 렌즈 착용자들 사이에서 눈 건강을 위해 편안하고 위생적으로 착용이 가능하면서, 교체주기를 보다 잘 준수할 수 있는 정기교체 주기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이체흐 미할리크 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내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이 교체주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이를 실천하는 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알콘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와 행동을 반영해 아이케어 분야에서 진정한 혁신을 이어가고, 편안한 착용감은 향상시키면서 보다 건강한 콘택트렌즈 착용 습관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올림푸스한국, 차세대 복강경 수술 기구 '하이큐라(HICURA)' 국내 출시

올림푸스한국(대표 타마이 타케시)은 임상 현장의 요구를 정밀하게 반영해 개발한 차세대 복강경 수술 기구 ‘하이큐라(HICURA)’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하이큐라'는 복강경 수술에서 조직을 파지하고 당기거나 박리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수술 처치구로, 외과·부인과·비뇨의학과 등 다양한 최소침습수술 분야에서 활용된다.

기존 올림푸스의 복강경 수술 기구 라인업인 HiQ+의 후속 모델로, 전 세계 숙련된 외과 의사 및 임상 사용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으며1, 수술 중 기구 조작의 정밀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이큐라는 올림푸스의 최신 영상 시스템인 ‘비세라 엘리트 III(VISERA ELITE III)’, ‘엔도아이 플렉스 3D(ENDOEYE FLEX 3D)’, 트로카(Trocar), 기복기(Insufflator) 및 에너지 디바이스(Energy Device) 등과 함께 사용되며 복강경 수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하이큐라는 손잡이, 샤프트(shaft), 집게(Jaw)로 구성된 3단계 모듈형 시스템을 적용했다. 다양한 길이와 구성의 핸들 및 샤프트, 40종 이상의 집게 옵션을 제공해 수술 목적과 의료진의 선호에 따라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며, 마모된 부품만 개별적으로 교체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기구를 완전히 분해하지 않고도 내부 세척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으며, 조립된 상태 그대로 멸균이 가능해 수술실에서 별도의 조립 과정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수술 준비 시간을 단축하고 소형 부품 분실 우려를 해소해 수술실 운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한다.

복강경 수술 기구의 핵심 구성 요소인 집게에는 하이큐라만의 맞춤형 집게 메커니즘(Adapted Jaw Mechanism)이 적용돼 보다 정교한 조직 조작을 지원한다.

캠(CAM) 메커니즘은 집게의 힘의 방향을 조절해 조직에 가해지는 힘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얇고 미끄러운 조직도 보다 안정적으로 파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스엘(Single-Link, SL) 메커니즘은 집게 개방 각도를 확대해 힘을 효과적으로 분산함으로써 조직 박리 시 정밀한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하이큐라는 올림푸스와 주요 외과 의료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규 집게(New Unique Jaws) 라인업을 통해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프리시전 모노폴라(Precision, monopolar)는 혈관 노출 및 분리에 적합해 정밀한 조작을 지원하며, △티어 드롭 모노폴라(Tear drop forceps, monopolar)는 파인 메릴랜드(Fine Maryland)를 기반으로 둥근 형태로 설계돼 조작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프리시전 포셉 바이폴라(Precision Forceps, bipolar)는 정밀한 조작과 함께 넓은 범위의 응고 기능을 제공해 수술 효율성을 높인다.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도 적용됐다. 엄지손가락이 닿는 핑거 링의 접촉 면적을 넓혀 장시간 수술 시 손의 피로도를 줄였으며, 손잡이는 M(미디움)과 L(라지) 두 가지 사이즈로 제공돼 의료진의 손 크기와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래칫(Ratchet, 역진 방지 메커니즘) 기능을 선택적으로 적용하거나 해제할 수 있어 수술 환경에 따라 조작 방식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기구 조작의 정밀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새롭게 설계된 로테이션 노브는 집게의 회전을 보다 쉽고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돕고, 집게가 열린 상태에서는 부드러운 회전을, 조직을 파지한 상태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회전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조립 시 클릭 소리로 결합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음향 피드백 기능을 적용해 수술 준비 과정의 안전성을 높였다.

박인제 올림푸스한국 사업총괄 전무는 “하이큐라는 복강경 수술에서 필수적인 조직 조작 기구의 정밀성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수술 수행을 지원함으로써 환자 치료 결과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푸스한국은 앞으로도 의료진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최적의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설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원텍, 일본 도쿄서 ‘Wave Tokyo’ 개최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일본 도쿄에서 ‘Wave Tokyo’를 개최하고 ‘산드로 듀얼(SANDRO Dual)’을 공식 론칭한다.

‘Wave Tokyo’는 오는 26일(일) 일본 도쿄 오테마치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다. 지난 21일 중국에서 ‘Wave Beijing’을 성공리에 마친 데 이어 일본에서도 연속 개최하며, 원텍의 아시아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일본 시장에서 새롭게 허가를 취득한 ‘산드로 듀얼’의 공식 론칭이다. 산드로 듀얼은 미국 FDA 인증에 이어 올해 1월 대만 TFDA, 3월말 일본 PMDA 인증을 획득한 복합 레이저 장비로, 최근 주요 규제 시장에서 연이어 인증을 확보하며 글로벌 제품 경쟁력을 입증해가고 있다.

이번 PMDA 인증을 획득한 산드로 듀얼은 제모·색소·혈관 관련 피부과 시술에 적용 가능하며, 755nm와 1064nm 두 파장을 짧은 시간차로 연속 조사하는 ‘하이브리드 모드’를 통해 목표 부위에 정밀한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올리지오 키스(Oligio Kiss)의 임상 결과와 제품 경쟁력도 소개한다. 원텍은 신규 장비 론칭과 기존 핵심 라인업의 임상 강점을 동시에 전달함으로써, 일본 의료진과 파트너들에게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와 기술 신뢰도를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원텍 관계자는 “일본은 제품력뿐만 아니라 임상 신뢰와 현지 관계가 시장 성과를 좌우하는 곳인 만큼, Wave Tokyo를 단순한 론칭 이벤트가 아닌 실질적인 사업 확대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산드로 듀얼과 올리지오 키스의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앞세워 아시아 핵심 시장을 선점해 나가는 한편, 올해는 Wave 첫 출범 원년으로 세계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브랜드 확장을 본격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갈더마의 통합적 피부 솔루션 ‘스킨 SOS 위크’ 성수 팝업 오픈

갈더마코리아(대표 이재혁)가 오는 26일(일)까지 서울 성수동 플라츠2에서 브랜드 통합 팝업스토어 ‘스킨 SOS 위크(SKIN SOS WEEK – Save Our Skin)’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69년 역사의 더마코스메틱 세타필과 히알루론산 필러 대표 브랜드인 레스틸렌, 탈모 치료 보조 의약품인 엘-크라넬 등 갈더마의 대표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는 행사다.

피부 질환부터 안티에이징까지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과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피부과 전문의 강연, 뷰티 클래스 등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팝업 공간은 브랜드별 특화 존으로 구성, 각 브랜드의 핵심 제품과 솔루션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먼저, 갈더마 대표 더마 브랜드 세타필은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지고 예민해진 피부 케어를 위한 ‘CICA Zone’, 바디 트러블 및 각질 케어를 위한 ‘SA Zone’을 운영한다. 각 구역에서는 피부 고민별 진단과 함께, 미니 게임 기반의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제품 효능을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레스틸렌 존에서는 주사(Injection) 시술 효과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즉석 사진 촬영 키오스크 등 디지털 체험 요소를 마련해 방문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탈모 치료 외용제 브랜드 엘-크라넬 존에서는 피부 및 두피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AI 진단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현장에서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제품 추천 및 샘플을 증정한다.

팝업 기간 동안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도 열린다. 총 3일간 6명의 전문의가 참여해 피부 붉은기와 시카 성분의 역할, AHA·BHA·PHA 각질 케어, 안면 홍조(Red Face Syndrome), 메디컬 스킨케어, 병용 치료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반 소비자부터 전문 의료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피부 인사이트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뷰티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전문 강연 프로그램과 올리브영 고객 대상 뷰티 클래스도 함께 진행된다.

스킨 SOS 위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 및 현장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갈더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스킨 SOS 위크’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적합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브랜드 통합 체험형 팝업”이라며 “40년 이상 오직 피부 건강 연구에만 매진해 온 갈더마의 피부과학 노하우를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통합 피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동아참메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6 춘계심포지엄 참가

동아참메드(대표 정재훈)는 23일부터 오는 24일(금)까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6년 춘계심포지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Laboratory Intelligence: Data Meets Diagnostics’을 주제로 국내외 진단검사의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아참메드는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해 자동화 형광면역장비 ‘LIAISON XL’, 채혈 준비 자동화 시스템 ‘GNT-9’, 전자동 생화학 검사장비 ‘Indiko Plus’, 혈액 배양 장비 ‘HubCentra 84’, 감염병 예방용 방역 살균소독티슈 ED WIPES 등을 홍보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체외진단 혈액응고검사 분야 진출 계획도 소개한다. 동아참메드는 지난 3월 혈액응고 검사장비와 시약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 STAGO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STAGO의 장비 및 시약에 대한 국내 인허가 절차를 거쳐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아참메드는 기존 혈액채혈튜브 및 채혈침, 자동 튜브 라벨링 장비, 생화학 검사장비, 형광면역장비, 혈액 배양 장비 등에 더해 혈액응고검사 분야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토탈 IVD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동아참메드 관계자는 “혈액응고검사 분야 진출을 통해 기존 IVD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검사 전 단계부터 진단까지 아우르는 통합 IVD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며 “향후 인허가 절차를 거쳐 관련 제품을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진매트릭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춘계심포지엄 참가

진매트릭스(대표 김수옥)가 23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6년 춘계심포지엄’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부스에서 진매트릭스는 대표 제품인 네오플렉스(NeoPlex) 분자진단 제품군과 하이센스(HiSens) 생화학진단 제품군을 선보였다.

네오플렉스 분자진단 제품군은 차별화된 실시간 유전자 증폭기술(Real-time PCR) 기반 다중 분석 능력으로 진매트릭스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회사는 △호흡기질환(RI)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성매개감염(STI) 등 감염병 분야의 진단 제품 포트폴리오를 골고루 확보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유럽연합 체외진단의료기기 법규에 따른 적합성 인증인 ‘CE-IVDR’을 획득했다.

특히, 네오플렉스 호흡기질환(RI) 진단 제품군 중 결핵 및 비결핵항산균 감염(TB·NTM) 진단 제품은 국내외 거래처 확대에 힘입어 매년 100% 이상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센스 생화학진단 제품군은 임상화학 기반으로 자동화된 대량 진단검사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 중 하이센스 매독 진단제품(HiSens RPR)은 국내외 학술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판매량 증가와 함께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부스를 방문한 관계자들은 진매트릭스 진단 제품의 차별화된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업무 협력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김수옥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계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현장 의료진과 연구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제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함으로써 미래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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