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은퇴 교원 손끝서 생태벽화…들꽃학습원 외벽 새단장

은퇴 교원 등 어르신 봉사자들이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의 기계실 외벽을 자연을 담은 생태벽화로 바꿨다.

은퇴 교원 손끝서 생태벽화…들꽃학습원 외벽 새단장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소속 '아름다운 손 봉사단' 회원들이 지난 14일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 야외 기계실 외벽에 생태벽화를 완성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은퇴 교원 등 어르신 봉사자들이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의 기계실 외벽을 자연을 담은 생태벽화로 바꿨다.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소속 '아름다운 손 봉사단' 회원 7명은 최근 들꽃학습원 야외 기계실 벽면에 꽃과 나무, 나비가 어우러진 그림을 완성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생태학습 공간을 쾌적하고 친근하게 꾸미자는 봉사단원들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아름다운 손 봉사단은 북구 원연암마을의 오래된 골목 벽화를 정비하는 등 지역 구도심의 생활공간을 그림으로 가꾸는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교직에서 퇴직한 박경희 회원은 교육현장을 떠난 뒤에도 자신의 재능을 미래세대를 위해 활용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회원들과 함께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임미숙 울산과학관장은 학생들이 새 벽화를 통해 자연과 생태의 가치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