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치동 은마와 송파구 잠실동 잠실5단지.
"영동 최상의 주거지." "주공이 드리는 큰 규모의 마지막 고층 아파트."
강남 재건축 맞수의 1970년대 최초 분양광고 문구다. 영동(지금의 강남) 아파트는 주변 명문 학교를 내세웠고 주공 고층 단지는 쾌적성을 강조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와 송파구 잠실동 잠실5단지다.
두 단지는 비슷한 시기에 지어져 덩치와 몸값이 비슷하고 재건축 추진 궤적도 유사하다. 이틀 차이로 추진위를 구성하며 재건축을 시작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다가 지난 7월 하루 차이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며 함께 재건축 7부 능선을 넘어섰다. 함께 재건축 막바지에 들어서며 재건축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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