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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은가은, '더트롯쇼' 대기실 인증…노란 사인 카드 들고 근황

은가은은 2013년 싱글 'Drop It'을 내며 첫 음반을 발표했다. 이어 'Late Bloomer'와 드라마 '마이걸' OST 리메이크... 페이스북에 올린 'Let It Go' 커버 영상은 조회수 400만 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자작곡 활동도 꾸준히...

은가은, '더트롯쇼' 대기실 인증…노란 사인 카드 들고 근황

(톱스타뉴스 조수지 기자) 트로트가수 은가은이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의 모습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노란색 사인 카드를 손에 든 채 무대 준비 현장을 전했다.

25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더트롯쇼’ 로고가 인쇄된 노란색 종이를 들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대기실 거울과 조명이 보이는 공간에서 사인이 적힌 카드를 가까이 보여주며 촬영한 모습이다.

대기실에서 직접 사인한 카드 들고 밝은 현장 공개. (사진=트로트가수 은가은 인스타그램)

은가은은 중학생 시절부터 성악을 배우며 조두남 성악콩쿨 대상 등 여러 콩쿨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경연 프로그램 ‘쇼바이벌’에 일반인 참가자로 출연해 600명 가운데 1위를 차지했고, 이를 계기로 신해철의 기획사 연습생으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은가은은 2013년 싱글 ‘Drop It’을 내며 첫 음반을 발표했다. 이어 ‘Late Bloomer’와 드라마 ‘마이걸’ OST 리메이크 곡 ‘Never Say Goodbye’ 등을 선보이며 온라인 활동과 방송 출연을 병행해 이름을 알려왔다.

그는 발라드와 OST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5년 싱글 ‘비 오는 이런 날에’로 발라드 보컬리스트로서의 색깔을 굳혔고,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OST ‘슬픈 바람’은 카카오 뮤직 전체 차트 1주일간 1위를 기록했다. 페이스북에 올린 ‘Let It Go’ 커버 영상은 조회수 400만 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자작곡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2017년에는 ‘넌 어때? 난 그래’와 ‘4월 10일’을, 2018년에는 ‘봄봄봄’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2019년 발표한 ‘헤어지자는 말에 이유를 찾았어’는 이별 감정을 담은 발라드로 공감을 얻으며 감성 보컬 이미지를 굳혔다.

트로트 장르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 타장르부 참가자로 나서 최종 7위를 차지했다. 이후 ‘당.나.귀’, ‘별리 [:애별리고]’, ‘사랑아니’, ‘Dear. Lover’, ‘맏내딸’, ‘테리우스’ 등 싱글을 연달아 발표하며 트로트 팬층을 넓혔다.

방송 활동도 활발하다. BTN라디오 ‘은가은의 티키타카’에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DJ를 맡아 청취자 사연을 소개하며 입담을 선보였다. 2024년 3월 25일부터는 KBS 제2라디오에서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를 진행하며 오후 시간대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개인 채널을 통한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페이스북에 올린 커버 영상들은 꾸준히 회자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는 ‘시흥은가은이랑’ 등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커버곡과 일상을 공개해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 나얼 ‘바람기억’ 커버 영상은 조회수 70만 회를 넘기며 대표 영상으로 남아 있다.

은가은은 2025년 4월 12일 동료 가수 박현호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5년 3월 4일 발매된 싱글 ‘약속합니다’를 함께 작업하며 부부이자 음악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고, 2026년 2월 20일에는 딸 박서원을 얻으며 한 가정의 부모가 됐다.

한편, 은가은은 2026년 4월 6일 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 DJ로 복귀하며 출산 후 활동 재개를 알렸다. 약 6주간의 출산 휴가를 마친 그는 이날 방송에서 육아와 출산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특히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체중 변화와 일상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전해 공감을 얻었다.

이어 그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무대를 통해 트로트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6년 2월에는 남편 박현호와 함께 첫 딸 출산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고, 이후 라디오 진행과 방송 출연, 신곡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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