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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한양행 "유럽서 '렉라자' 상업화…마일스톤 3천만달러 수령"

2018년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누적 마일스톤 3억달러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국내명 렉라자)이 유럽에서 상용화됨에 따라 마일스톤 3천만달러(약...

유한양행 "유럽서 '렉라자' 상업화…마일스톤 3천만달러 수령"

2018년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누적 마일스톤 3억달러

렉라자

[유한양행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국내명 렉라자)이 유럽에서 상용화됨에 따라 마일스톤 3천만달러(약 448억원)를 수령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럽에서는 레이저티닙을 얀센 바이오테크의 '아미반타맙'과 병용해 쓸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이 받은 레이저티닙 마일스톤은 누적 3억달러(약 4천481억원)로 늘었다.

세부 내용을 보면 지난 2018년 계약금으로 5천만달러를 받았고 2020년에는 병용개발 진행과 병용 3상 투약 개시에 따라 각각 3천500만달러, 6천500만달러를 수령했다.

지난 2024년에는 미국 상업화 개시에 따라 6천만달러를, 지난해에는 일본과 중국 상업화에 따라 각각 1천500만달러와 4천500만달러를 받았다.

유한양행이 받기로 한 마일스톤은 계약금을 포함해 모두 9억5천만달러다. 현재까지 이중 3분의 1정도를 받은 셈이다.

이에 더해 유한양행은 병용요법 처방에 따라 매출에 근거한 판매 로열티를 지난 2024년부터 수령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 11월 얀센 바이오테크와 레이저티닙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에 레이저티닙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최선호 요법으로 등재되며 각국이 참고하는 표준 치료 지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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