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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정복, 송영길... 인천 정치거물들의 미래는 [굿모닝 인천]

그러니까 미국 입장에서는 AI 시대 로봇 시대 기후 에너지 시대에 제조업을 부흥하기 위해서는 이 에너지... AI 강국으로 가려고 그러면 데이터 센터가 무조건 필요한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전기가 필요한데 이재명...

■ 방송 : 경인방송 (FM 90.7MHz 오전 7~9시 방송)

■ 코너 :

■ 진행 : 박주언 앵커

■ 인터뷰 :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갑 당협위원장, 정인갑 인천시당 민주당 수석대변인

■ 방송 다시 듣기 [클릭]

*인터뷰 저작권은 경인방송에 있습니다. 인용 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박주언 : 경인방송 90.7MHz 굿모닝 인천 박주언입니다.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또 국가 정세의 변화가 지역의 경제와 정치에도 직간접적으로 분명히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중동 정세와 국제 유가 문제부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인천 정치권의 움직임까지 인천의 시선으로 오늘의 이슈를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전지적 인천시점 오늘도 국민의 힘 부평갑 유제홍 당협위원장, 정인갑 인천시당 민주당 수석 대변인 두 분 함께 합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 유제홍 : 네, 안녕하세요.

○ 정인갑 : 안녕하세요.

◆ 박주언 : 네, 반갑습니다. 색깔로 오늘은 티를 많이 안 내셨네요. 왜냐하면 제가 농담처럼 항상 우리 위원장님은 빨간 목도리 하고 오시고 이쪽에서는 블루 계열 입고 오셔서 얘기했었는데...

◇ 유제홍 : 이란과 미국, 미국과 이란 전쟁에 관해서는 얘기가 다 일맥상통할 것 같아서 오늘 같은 색깔로...

◆ 박주언 : 그 이유로 같은 색깔로 입으셨군요. 좋습니다. 국제 정세 얘기를 먼저 그럼 짚어볼까 하는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에 중동의 정세가 요동치고 있거든요.

이란에서는 이제 보복 공격하고 있고 걸프 국가들이 긴장하고 있고 또 국제 유가가 우리한테까지 영향을 주면서 엄청나게 흔들리고 있는데 먼저 정인갑 대변인님 민주당 쪽에서 이번 미국의 대이란 공격, 전쟁으로의 확산 가능성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나요?

○ 정인갑 : 이미 전쟁으로 표현하는 분들도 계시고요.

◆ 박주언 : 그렇죠.

○ 정인갑 : 지금 저는 이번 전쟁은 제발 단기간에 끝나야 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기자회견에서 트럼프는 빠르게 끝날 것이다 그런데 이번 주는 또 아니다 이렇게 또 이야기하거든요.

기자회견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기자회견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그러니까 어떤 뜻을 내포하고 있는지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상황은 맞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게 장기화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데요. 이게 지난 8일 이란 최고지도자로 강경파인 모즈타파가 전격 선출됐거든요.

이게 이란 혁명수비대의 절대적 지지 받는 핵심 인물입니다. 이란 지도부가 그리고 입장을 밝혔는데 미군의 공습을 등에 칼을 꽂는 비열한 기습으로 명명하기도 했거든요. 이게 적당히 타협하고 물러설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고 트럼프 역시 강경하게 공수사단 같은 특수부대 대기시키고 방산업체에서 무기 생산 4배 늘리라고 압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양측 모두 퇴로를 끄는 상황이 아닌가 그래서 장기화되는 것이 염려가 되기도 하고 지금 이런 상황일수록 이제 우리 국내 정치에서도 또 한마음 한 뜻으로 할 수 있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지금 이재명 정부 이야기를 말씀드리면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단순히 환율만 방어하는 수준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엊그제 이제 3월 9일 우리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무회의에서 넘어진 김에 쉬어가야 한다 이런 표현도 쓰셨는데요. 이게 위기를 기회로 삼는 상황으로 만들어야 된다 이런 뜻이고요.

이게 그동안은 이제 중동에 우리가 목을 매달면서 에너지 수급처를 기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프리카나 중남미로 다변화를 하고 지역에서 생산해서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이제 지산지소 전략을 써야 된다 이런 말씀들을 하고 계세요.

이제 당장 떠오르는 것이 또 인천 앞바다의 해상풍력 사업이 또 그 거대한 에너지의 핵심 기지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 이런 위기 때마다 임기응변으로 쩔쩔매는 게 아니라 국가의 뼈대를 혁신하고 오히려 기회로 만드는 게 이번에 이제 여당이 보여줄 수 있는 실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거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주언 : 그렇군요. 위원장님 어떻게 보세요?

◇ 유제홍 : 다 비슷한 얘기긴 한데요. 저도 단기간 끝나지는 않을 것 같다. 쥐 잡자고 하지만 쥐가 없어집니까?

사실은 그렇게 끝날 수 있는 게 아니고 이란 정권이 탄생해서 지금까지의 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거를 미국이 전쟁한다고 해서 단순히 없앨 수만은 없다 라고 생각을 하고 또 베네수엘라나 이란 공격하는 거 보면 유엔이 왜 존재하는지도 사실 의구심이 들 정도예요.

그리고 국제법은 왜 존재를 하는 건지 정말 우리가 그 국제 질서를 지키자는 의미나 그 의지는 갖고 있는 건지에 대한 의구심도 들고요. 이란이 핵을 만들 능력이 지금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이게 핵무기를 만들려고 그러면 90%의 농축 우라늄을 25kg 이상 갖고 있어야 되는데 현재 이란 같은 경우는 60%정도 농축 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고 현재 우라늄 양은 많습니다. 440kg 정도를 갖고 있다라고 보고 있는 거예요.

◆ 박주언 : 네.

◇ 유제홍 : 네, 그러면 실제 미국이 그러면 이란을 왜 침공했고 왜 공격하는지는 이란의 핵 협상 핵 능력을 없애기보다는 석유 패권에 대해서 가지려고 한다. 실제 베네수엘라도 중국의 원유 수출을 80% 정도를 하고 있고 이란도 그 중국에 에너지 석유를 80% 수출을 하고 있단 말이죠.

그러니까 미국 입장에서는 AI 시대 로봇 시대 기후 에너지 시대에 제조업을 부흥하기 위해서는 이 에너지 확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중국을 견제하는 게 중국이 희토류나 여러 가지로 견제를 하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으로 가는 원유 이게 결국에는 에너지 강국으로 갈 수 있는 거잖아요.

◆ 박주언 : 그렇죠.

◇ 유제홍 : 대한민국을 보세요. 지금 데이터센터 하나 지으려고 그래도 한전에서 허가를 안 내줍니다. AI 강국으로 가려고 그러면 데이터 센터가 무조건 필요한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전기가 필요한데 이재명 정부에서 이번에 원전을 선택한 건 굉장히 잘했다.

지금 기후 신재생 에너지도 필요하고 원전도 필요하고 화력 발전도 필요하고 어떤 방식으로든 에너지가 확보되지 않으면 우리는 AI 강국으로 갈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이 지금 이렇게 전쟁을 하는 큰 이유가 결국에는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그 석유 전쟁을 하고 있다고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실제 이라크 전쟁 때도 보면은요. 대량 살상무기 있다고 해서 쳐들어갔잖아요. 그 살상 무기 하나도 없었어요.

◆ 박주언 : 맞아요.

◇ 유제홍 : 그러면 세월호 침몰 때도 마찬가지예요. 각종 음모론이 있긴 하지만 결국에는 안전 관리 실패와 구조 시스템의 문제가 지금 현재 나온 거잖아요. 이란 전쟁도 그렇다고 봐요. 핵이라는 것을 가지고서 미국이 이란을 압박하고 공격을 하지만 실제 그 목적이 아니었던 거예요.

그 중국으로 가는 에너지 그다음에 친미 정권을 세워서 그 에너지를 확보하겠다라는 게 지금 미국의 속셈이지만 아까 전에 정인갑 대변인이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 생각대로 가지 않을 거다.

아까 전에 쥐 잡는다고 쥐가 없어지냐고 말씀드린 것 처럼 결국에는 미국의 지상군이 투입을 해야 하는데 미국 본토에서는 지상군 투입하는 것도 굉장히 반대잖아요. 그 누가 가서 거기서 피를 흘리고 싸울 거예요 누구를 위해서..

◆ 박주언 : 그렇죠.

◇ 유제홍 : 이런 점에서는 장기화 되어 갈 수밖에 없고 현재 이재명 정부에서도 그런 거에 대한 충분한 대응과 노력이 상당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렇게 말씀 좀 드릴게요.

◆ 박주언 : 그러게요. 노력이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이란 사태를 바라보는 우리 국민들의 입장은 사실 다른 나라보다 조금 더 복잡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북한도 핵 문제에 대해서 항상 얘기하고 있고 미국도 이걸 보고 있기 때문에 불안할 수 있고 한데 이런 것들이 우리의 안보 환경이나 북핵 문제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또 정부가 어떤 외교적인 스탠스를 취해야 된다고 보시는지 그런 얘기를 해 주실까요? 정 대변인님.

○ 정인갑 : 예, 저는 이제는 우리가 미국만 쳐다보는 천수답 안보. 이제 완전히 수명 다 했고 스탠스를 바꿔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냉혹하고 비정한 국제 정치 현실은 우리가 직시를 해야 되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10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10 [사진=연합뉴스]

이게 지금 트럼프 2기 행정부 국가 안보 전략 1순위는 위원장님 얘기하셨던 에너지에 대한 것도 있지만 이제 국가에 대한 견제 부분을 보면 중동도 한반도도 아닙니다.

저는 이제 중국 견제가 가장 이제 궁극적인 목적이 아닌가 싶은데 지금 중동이나 한반도 안보가 이제 동맹국인 너희들 우리 대한민국이 스스로 피 흘리고 비용 내면서 이제 지켜내라 이런 스탠스로 가고 있거든요. 이게 지금 미국은 점점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미국만 맹신하는 그런 안보 기조를 바꿔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지금 이란 지도부 참수하고 핵물질 제거 사이에서 이제 출구 전략 고심하는 것도 결국에는 이제 제가 볼 때 이번 달에 예정돼 있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제 중국 견제라는 큰 판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 예전에는 이제 저희가 비 오기만 기다리는 것처럼 이제 백악관만 쳐다보고 있었거든요.

이제 이거를 바로 천수답 안보라고 하는데 이제 이제 완전히 수명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오히려 이제 수십조 원의 무기를 사주면서도 우리 안보 목줄을 남에게 쥐어주고 있었던 상황 끝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우리 안보 이제 우리가 지켜야 된다.

그래서 이제 철저하게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로 거듭나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이제 혈맹인 미국일지라도 이제 우리의 국익을 훼손할 경우에는 우리도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스탠스를 갖고 와야 된다.

그리고 압도적인 국방력 강화와 전시작전권 조기 회수 이 부분도 고민을 해야 될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이제 대한민국이 이제 광대국에 휘둘리지 않고 리드할 수 있는 그런 생존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이렇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 박주언 : 생존 전략을 찾아야 된다. 유 위원장님 어떠세요?

◇ 유제홍 : 일단 정치인들 입방아가 매우 중요하다 새치혀 잘못 누리면 국가적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북한도 미국과 트럼프라는 대통령 트럼프라는 단어를 빼고 사용할 정도로 이렇게 되게 되게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잖아요.

그런데 조국혁신당 논평에서 보면 미국의 침공 행위 명백한 국가 테러리즘 이렇게 그 미국을 자극하고 이런 것들은 정치권에서는 지금은 되게 위험한 불놀이를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고. 지금 미국만 바라보는 외교는 끝났다라고 말씀 우리 정인갑 대변인이 말씀하셨는데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 다국적 외교를 해야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미국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특히 그 미국과 협상할 때 일단 우선 관세 협상이 굉장히 중요해요.

이게 결국은 한미 동맹으로 이루어 넘어가기 때문에 지금 현재 관세 협상을 어떻게 끌고 가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현 정부가 이재명 정부가 지금 관세 협상을 잘하고 있는지부터 먼저 판단하고 그거에 따라서 대북 정책도 많이 유화적으로 바뀌고 또 단호하게 바뀔 수 있다.

지금 문재인 정부 때처럼 반미 반일 감정 그 굉장히 심했잖아요. 일본 제품 사지 말자, 일본 여행 가지 말자 이런 식의 때는 지났어요. 또 이재명 대통령이 얘기했지만 쎼쎼 이랬다가 양싸대기 맞습니다.

지금 친중 친북 이런 행세도 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경제와 외교 외교와 경제 국방 다 중요한데 제일 중요한 게 지금 외교다. 그래서 다국적 외교에 대한 부분들을 현 정부에서 시험대에 올랐고 그게 한반도 평화를 만드는 데 그리고 또 한반도 전쟁을 종식시키는 데 가장 큰 지금 거점에 와 있다.

그래서 현 정부의 대응 능력이 상당히 중요한 때라서 되게 지켜보기도 불안불안하기도 하고 다음 순서가 혹시 우리가 아닐까라는 어떤 그런 불안감이 저도 지금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점에서 이란하고는 다르긴 하죠. 이란은 핵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은 아직 없지만...

◆ 박주언 : 네.

◇ 유제홍 : 북한 같은 경우는 이미 핵을 보유한 국가로 지금 이렇게 돼 있잖아요.

◆ 박주언 : 알려져 있으니까.

◇ 유제홍 : 그 대응 자체가 달라질 수 있긴 하지만 어쨌든 타깃은 갈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한미 동맹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 중요하지만 다국적 외교 정말 중요하다.

◆ 박주언 : 그러니까 불안불안하고 미국에 대해서는 북한에서도 그야말로 입조심하고 있다 이런 얘기를 해 주셨는데 그 미국이요 이란을 이렇게 군사적으로 압박하는 모습을 보면서 북핵 문제나 이런 거에 영향받을 가능성도 혹시나 있을까요? 위원장님 얘기부터 한번 들어볼게요.

◇ 유제홍 : 제일 큰 문제는 뭐냐면요. 미국이 베네수엘라나 이란을 공격하면서 예전과 달리 그 자신감을 얻은 거예요. 하면 되는구나. 때리니까 따라오네. 이런 자신감을 갖고 있고 또 이란을 상대하는 거 보면 한 손에는 그 협상 카드를 갖고 있지만 한 손에는 참수 카드를 갖고 있단 말이에요. 정권을 말살하는 참수 카드 결국에는 그냥 말살시켜버리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북한을 상대할 때 정말 그 핵 협상 카드를 갖고서 하는 건지 아니면 정말 다른 이유로 실제로 핵 협상 핵무기 감축을 갖고 얘기를 하지만 다른 문제의 것을 가지고서 이렇게 이란처럼 공격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문제와 답을 정확하게 알지 않으면 미국을 상대하기 굉장히 어렵다. 그래서 북한이 미국을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질문에 우리 정부가 어떻게 대응하느냐도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실제 이 답을 잘못할 때는 김정은 정권의 말살로 올 수 있다.

그러니 북한도 대응하기 굉장히 어려울 거고요. 정말 미국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예를 들어서 러시아를 지원한다든가 지금 이란을 지원한다든가.

◆ 박주언 : 그렇죠.

◇ 유제홍 : 지금 러시아에 파병했잖아요. 북한에서 이란에 파병하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어요? 난리 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 박주언 : 그러니까요.

발사되고 있는 패트리어트 미사일 [사진=연합뉴스]
발사되고 있는 패트리어트 미사일 [사진=연합뉴스]

◇ 유제홍 : 북한 무기가 예를 들어서 이란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거 난리 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거에 대해서 굉장히 불안불안하다. 그러니 북한도 또 대한민국도 미국을 상대할 때 예전의 스탠스로는 트럼프를 상대할 수 없다 그러니까 다른 전력과 다른 전술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 박주언 : 우리 정 대변인은 어떠세요?

○ 정인갑 : 그 얼마 전에 카메라 상에 이제 김정은이 손에 김주애의 손깍지를 끼고 등장했었거든요. 이게 우리는 이란하고 다르다 이게 핵이 있으니까 함부로 건드리지 마라 이런 신호로 저는 읽혔어요.

◆ 박주언 : 네.

○ 정인갑 : 이게 치명적인 시그널로 읽혀지고 있는데 지금 이제 이란이 미국의 기습 을 당해서 쑥대밭이 되는 걸 두 눈으로 보고는 있는데 오히려 공개 석상에서 후계자와 이렇게 다정하게 등장하는 걸 보여주면서 우리 4대 세습 체제가 안정적이다 이걸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은데 그만큼 이제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는 이란하고 우리는 다르다.

우리는 또 대륙간 탄도 미사일도 있고 핵무기가 있으니까 참수 작전에 흔들리지 않는다 이런 걸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대화의 판에서 한편으로는 두려움이 있겠죠. 그래서 이제 대화를 하고 싶다는 시그널을 보내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저는 더 염려되는 게 이제 북한이 2022년도에 그 핵무력 정책법이라고 법제화를 했어요. 이 법을 보면 이제 국가 지도부가 적대 세력의 기습 공격을 받거나 징후만 있어도 자동으로 핵 보복 타격을 한다는 그런 내용이 담겨 있는데요.

이제 이런 것들 보면은 이제 트럼프 측에서도 함부로 또 북한과 이렇게 대립할 수는 없는 상황인 거죠. 그런데 이런 상황에 제가 또 한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 게 우리가 한번 상상을 해 보세요.

이게 만약에 그 12.3 내란 사건이 성공을 했었다라고 하면 그 계엄 아수라장 속에서 우리가 지금 이 급변한 국제 정세를 수습할 수 있었겠느냐 얼마 전에 이제 한동훈 대표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 있었어도 코스피 6천을 달성했을 거다 이런 얘기도 하고 있는데 코스피 폭락하고 환율 요동치고 군대도 거리를 통제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러니까 결국에는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지켜낼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셨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저는 당장 이달 말에 우리 미중 정상회담 이게 이제 키 포인트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 박주언 : 그렇죠.

○ 정인갑 : 이제는 이제 미국도 바라보면서 북한의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는 중국을 지렛대로 삼을 수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 우리 한반도 긴장감을 선제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 쪽에서도 미중과 긴밀하게 협의 사전 협의를 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박주언 : 저는 또 한 가지 우려되는 게 계속해서 얘기가 나오고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중동 전쟁이 이렇게 길어지게 되면 우리 주한 미국 전력 전력의 일부가 이제 그쪽으로 가게 될 수도 있잖아요. 그렇게 재배치가 되면 우리 한반도 안보에도 변수가 될 거란 말이죠. 그 부분은 또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지 위원장님 먼저 말씀해 주실까요?

◇ 유제홍 : 일단 우리도 안보에 치명적 구멍이 나는 것으로 판단하는 게 저는 맞다고 봐요. 왜 그러냐 하면 오산 기지에서 이미 수송 대형 수송기가 움직이는 걸 봤죠. 그러니까 이제 현 정부 이재명 정부에서도 이게 패트리엇 탄약 보충용 정도로 판단하고 있다 이게 확실하지 않으니까 이 판단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탄약 보충용이 나가면 탄약 장전용밖에 없는 거예요. 한 번 쏘고 나면 그다음에 쏠 게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지금 이란 전쟁이나 이런 전쟁터에 국외로 나가 지금 나가고 있는 상황은 우리 안보에도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실제로 사드 배치만 갖고 얘기를 해도 2013년도에 미국이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했고요.

2016년도 1월에 4차 2016년도 9월에 5차 핵실험을 해고 그래서 결국에는 성주에 사드 배치를 하자라고 했는데 그때 진보 단체하고 민주당에서 다 반대했잖아요. 전자파로 다 죽네 사네 했지만 실제 그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200분의 1도 안 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건 결과로 다 나와 있는 거니까. 이렇게 지금 그 안보가 위기일 때 이런 것들도 없었으면 지금 대한민국은 굉장히 더 위험했다. 그러니 지금 이란 전쟁 때문에 지금 그 페트리어트에 대한 어떤 탄약 보충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사라지고 없어지고 또 주한미군을 여기서 빼갈 수도 있죠.

◆ 박주언 : 그렇겠죠, 그럼 필요하면 빼가겠죠.

◇ 유제홍 : 심지어는 파병해달라고 얘기할 수도 있는 거예요.

◆ 박주언 : 그게 제일 걱정 아닌가요?

◇ 유제홍 : 이런 거죠. 이제 현 정부에 공격용 무기를 대달라고 했을 때 이 방어용 무기를 대달라고 했던 건 그래도 이란이나 다른 중동 국가에서 봤을 때 괜찮아요. 근데 공격용 무기를 대달라고 하고 파병해달라고 했을 때 과연 우리는 어떤 스탠스를 갖고 있을 거냐.

◆ 박주언 : 그게 너무 걱정이에요.

◇ 유제홍 : 이 문제에 대해서 지금 국회에서 지금 현 정부에서 굉장히 논의가 아마 있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안 할 수는 없으니까.

◆ 박주언 : 있어야죠, 있어야죠.

◇ 유제홍 : 어떤 경우의 수도 국민의 국민과 국가의 안전을 위해서는 방어 태세를 갖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논의를 할 건데 이럴 때 대한민국의 스탠스. 어떻게 할 거냐 이거에 따라서 북한과 마주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테이블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니 현 정부에서 지금 그 단순하게 탄약 보충용이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의미보다는 큰 틀에서의 외교에 대해서 심각성을 가지고서 정말 정말 온 모든 외교를 다 동원해서라도 이번 문제만큼은 잘 풀어나가야 된다 이렇게 말씀 드릴게요.

◆ 박주언 : 어떠세요? 정 대변인님.

○ 정인갑 : 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우리 국민의힘에서 하루빨리 장외투쟁 마치고 국회로 복귀하시길 바라고요. 그러니까 저도 이 부분이 정말 소름 돋는 대목인데 우리나라를 방어하던 주한미군 핵심 자산인 페트리엇 포대가 차출됐다고 보고 있는 의견이 있고 지금 우리 대공 방어망에 구멍이 뚫린 거거든요. 그렇죠 이제 더 끔찍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게 미군 전투기들이 우리 정부와 충분한 사전 협의도 없이 이게 대거 출국했다가 중국 전투기들하고 이제 대체했다는 얘기도 들리거든요.

이게 이제 저는 무슨 뜻으로 해석되냐면 이제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이라는 그런 그럴싸한 이름표가 이제는 우리 전혀 원치 않는 강대국과 우리가 패권 분쟁에 휘말려 들어가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국제법상의 교전 수칙을 보면요.

5일 경북 성주군의 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기지에서 발사대가 하늘을 향하고 있다. 2026.3.5 [사진=연합뉴스]
5일 경북 성주군의 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기지에서 발사대가 하늘을 향하고 있다. 2026.3.5 [사진=연합뉴스]

만약에 이제 미군이나 평택 오산기지에서 이제 발진해서 중국이나 적대국을 때리면 그 나라들은 어디에 보복하게 돼 있냐면 우리나라를 때리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이제 전투기가 발전한 기지를 공격하게 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남의 나라의 패권 전쟁에서 이제 우리나라가 총알받이가 되는 상황을..

◆ 박주언 : 그러네요.

○ 정인갑 : 우리가 철저하게 막아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전시작전권 전환에 사활을 걸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 안규백 국방장관이 또 2026년을 전작권 회복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우리가 트럼프 행정부의 계산과 이재명 정부의 이런 군사 주권 회복 의지가 잘 맞아떨어져서 이번 기회에는 이제 강대국들이 마음껏 도발할 수 있는 계기를 원천 차단해야 된다 이런 말씀드리고 싶고 지금 유럽의 나토 국가하고 미국이 사이가 좋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중동의 화약고 같은 곳에 위원장님 말씀대로 우리 청해부대 아예 투입할 수도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파병의 성격이 이제 인도적 지원에서 전투의 목적으로 또 바뀔 수도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국회의 동의를 철저하게 거쳐야 될 중대 사안이기 때문에 이제 국회에서 깊이 있게 논의가 돼야 될 문제이고 결국에는 이제 우리가 우리나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운명은 우리가 통제권과 스위치를 쥐고 있어야 된다. 그게 이제 진짜 자주 국방으로 가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 박주언 : 그렇습니다. 이런 부분도 앞으로 계속 관심을 가지고 계속 걱정이 될 것 같은 그런 부분이기도 한데 관련해서 경제 얘기로 가볼게요. 사실 기름값, 유가 계속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며칠 사이에 7% 넘게 올랐기 때문에 당연히 이제 우리 시민들이 너무 피해를 보고 있고 이 가운데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기름값 폭등 이거 방치할 수 없다.

유류 최고가격 지정 이른바 유가 상한제 검토를 지시했는데 이게 이제 어느 팀에서는 전쟁 상황을 틈타서 폭리를 막겠다 라는 취지도 있을 거다 라고 하고 어떤 쪽에서는 시장인데 이 시장 가격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는데 두 분 생각은 어떠세요? 우리 유 위원장님부터 말씀 들어볼게요.

◇ 유제홍 : 일단 국민의힘 없어도 국회는 돌아가잖아요? 있으나 없으나 지금 이재명 정부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책임은 이재명 정부한테 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국민들이 그만큼 권한을 부여한 거예요.

그건 부정할 수 없는 거고 또 그런 권한을 마음껏 활용하는 것 그건 당연한 권리라고 저는 봐요. 다만 힘 없다고 친구들을 이렇게 길거리에 내보내지 말고 안에 데리고 와서 같이 하자고 이렇게...

◆ 박주언 : 친구 맞나요?

◇ 유제홍 : 정치는 다 생물이니까 그러면 이불도 덮어주고 해야지 그 길바닥에 있는 거 너네 빨리 들어와 그럼 들어와 줘요? 자리라도 만들어줘야 들어가는 거 아니겠어요? 하여간 그런 유연성이 필요하고 유가 상한제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이 모든 자본가들, 사업자들 이런 분류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거는 굉장히 못된 버릇이다. 부동산도 기름 장수도 다 나쁜 놈으로 만들고 있잖아요.

아니 다 아까 지금 어제 저번 시간에 말씀드렸지만 다주택자 없이 어떻게 전세 월세가 있습니까? 아니 다 이런 사람들을 나쁘게 평가하는 건 우리 국가 지금 정부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라고 얘기하는 게 훨씬 맞는 거죠.

정부가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면서 뒷북 치고 있는 거잖아요. 기름값 올리기 전에 그럼 했어야죠. 전쟁이 일어날 거 예측 못 했습니까? 국가안보실은 뭐 했어요? 다 예측 가능한 거예요.

그러니까 그 정부의 잘못을 시장에 떠넘기는 아주 못된 버릇은 언제쯤 고치실지가 저는 진짜 의구스럽고 유가 상한제 잘 쓰면 약이지만 못 쓰면 이제 독이다 이런 말씀을 왜 드리고 싶냐면 소비자 물가가 안정되고 그 충격을 완화하는 데는 굉장히 도움이 될 겁니다.

아랍에미리트 연안에 정박 중인 유조선들 [사진=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 연안에 정박 중인 유조선들 [사진=연합뉴스]

다만 시장 가격을 석유 시장 가격을 굉장히 왜곡할 수 있고 또 기름을 갖고 오는 걸 국내보다는 다른 나라가 더 이득이기 때문에 제3국으로 중계를 해버려요. 그러면 어떻게 돼요? 원유 공급에 차질이 일어나죠.

결국 그렇게 해서 매우 위험한 사례들이 있는데 이 유가 상한제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행한 건 아닙니다. 미국도 해봤고 베네수엘라도 해봤고 이란도 해봤고 소련도 해봤고 다 해봤던 거예요.

근데 이들이 결과적으로 암시장이 생겨나고 유가가 국내에서 부족해지고 베네수엘라 같은 경우도 최저가를 공급하는 걸로 했지만 결국에는 다 다른 나라로 팔고 국내에는 이윤이 안 남으니까 안 파는 거예요. 이랬을 때 우리나라에 지금 주유소에 가면 기름 쫙 넣어주잖아요.

앞으로 줄 서야 됩니다. 이거 잘못하면 저 100m 200m 줄 서 가지고 공급 차질이 우려될 수 있다. 왜 국내에 팔면 안 남으니까 그러니까 여러 가지 다양한 그.. 가 있지만 유가 상한제가 독일 수도 있고 약일 수 있다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박주언 : 어떠세요? 정 대변인님.

○ 정인갑 : 그러니까 모든 사업자를 악으로 보는 것이 아니고 이제 기름값 봉이 김선달들 잡겠다는 거거든요. 이게 오를 때는 이제 로켓처럼 오르는데 내릴 때는 깃털처럼 내린다는 겁니다.

◆ 박주언 : 맞아요.

○ 정인갑 : 국가는 이제 위기를 틈탄 합법적 바가지를 이제 용납하지 않겠다 이런 의지를 보이고 있는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이제 우리가 팩트를 들여다보면 이게 경제학에 이런 용어가 있다고 그러네요.

로켓과 깃털 효과라는 게 있는데 이게 중동에서 전쟁이 나서 유가가 올랐는데 그 비싼 원유를 배에 싣고 바다까지 건너와서 정유사를 거쳐서 주유소 가격까지 반영되는 데는 2주에서 3주의 시차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어땠나요? 이제 어제 아주 싼 값에 들여온 재고 기름을 창고에는 쌓아 뒀을 거란 말입니다.

◆ 박주언 : 그랬겠죠?

○ 정인갑 : 그런데 이제 전쟁 소식이 이제 뉴스를 타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리터당 200원씩 300원씩..

◆ 박주언 : 맞아요.

○ 정인갑 : 백령도에는 또 2천 원이 넘는곳들이 많다고 하잖아요?

◆ 박주언 : 넘었어요.

○ 정인갑 : 그러니까 이렇게 냅다 가격을 올려 받는 상황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명백한 꼼수고 부당 이득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 이 위기를 틈타서 남의 고통을 빨아먹는 이제 재난 자본주의의 전형이라는 표현을 드리고 싶고요.

그래서 이제 대통령께서 이제 이러한 나쁜 관행들을 정확히 찌르셨다고 보고 정상적인 수요 공급의 시장 논리가 아닌 것은 뿌리 뽑아야 된다. 그리고 이제 국가적 재난과 위기를 악용해서 이제 주머니를 채우는 것들은 이거는 당연히 이제 없어져야 할 관행이라고 보고요. 특히 이제 우리 주변에는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사는 배달 라이더들 계시고요.

◆ 박주언 : 그렇죠.

○ 정인갑 : 화물차 기사들 계시고 영세 자영업자들 계시고..

◆ 박주언 : 맞아요.

○ 정인갑 : 그리고 또 꽃샘 추위 오는데 지금 섬 지역 같은 경우는 이제..

◆ 박주언 : 맞아요

○ 정인갑 : 방 안에 불도 못 떼고 계신단 말입니다.

◆ 박주언 : 불 떼야 되는데..

○ 정인갑 : 그러니까 이런 우리 과거 정권들처럼 정유사 카르텔하고 이제 대기업 눈치 보느라 이걸 알고도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만큼은 엄정하게 제재하겠다 이렇게 의지를 보여주는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오히려 이거를 시장 개입이라고 비판하는 거는 이제 독과점 자본의 비겁한 궤변에 불과하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제 시장의 질서가 탐욕으로 무너졌을 때 이제 우리 공권력이 개입해서 이제 서민들을 보호하고 바로잡는 건 당연한 국가의 의무이자 또 경제 치안 활동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박주언 :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지금 필요한 거는 물론 가격 우리 시민들이나 서민들의 눈에서는 눈으로 보이는 가격이 너무 무서우니까 가격부터 보이는데 가격 통제보다는 구조적인 대응이 더 중요한 게 아니냐 이런 얘기가 또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그러면 국가가 어떤 식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우리 정 대변인님부터 들어볼까요?

○ 정인갑 : 그러니까 안으로는 서민 바가지를 때려잡고 밖으로는 미국의 관세 폭탄을 막아내는 이런 행동하는 유능함을 보여줘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이제 수십 년 동안 이제 안 썼던 사문화된 제도니까 우리가 지금도 못 쓴다 외국에서도 부작용이 있다 그렇게 해서 이제 못 쓴다 하고서 가만히만 있으면 이게 전형적인 탁상 행정이자 무사 안일주의가 될 수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이제 당장 내일 새벽에 1톤 트럭 몰고 우리 건설 현장 출근해야 하는 소상공인들은 기름값 100원, 200원 날뛰면 그 달 생계 자체가 완전히 무너지는 겁니다.

◆ 박주언 : 그렇죠.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인천 중구의 한 주유소 앞에 저렴한 가격의 주유소를 찾는 대형화물차량과 승용차들이 늘어 서 있다. 2026.3.7 [사진=연합뉴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인천 중구의 한 주유소 앞에 저렴한 가격의 주유소를 찾는 대형화물차량과 승용차들이 늘어 서 있다. 2026.3.7 [사진=연합뉴스]

○ 정인갑 : 그래서 이제 유류세 찔끔 조정하고 효과 나타나면 몇 년 걸릴지 모르는 이런 에너지 수급 대책 마련될 때까지 무조건 기다릴 수는 없고 저희가 이제 투트랙으로 가야죠.

이제 당연히 이제 유류세도 조정하고 에너지 수급 대책도 마련되고 자구적인 노력도 하면서 그리고 당장 우리가 이렇게 바가지 씌우는 이런 나쁜 자본주의에 대해서는 철퇴를 내려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이게 저희가 전례가 없다고 우리 비상경제 점검회의에서 관료들이 얘기를 했었어요. 그거에 대해서 또 대통령께서 따끔하게 꾸짖는 모습을 또 보여주셨거든요.

이게 또 우리 물가안정법 제2조에 명백히 규정된 최고 가격 지정제 즉각 발동 또 담합으로 얻은 부당이득 전액 과징금 환수 이게 솜방망이 처벌을 넘어서 영업정지 기간을 획기적으로 연장하는 이제 강력한 제재 방안을 즉각 제시하신 겁니다.

이게 집에 이제 불이 났으면 당장 강력한 소화기부터 갖고 와야죠. 그러니까 그게 이제 당연한 상식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박주언 : 어떠세요? 유 위원장님.

◇ 유제홍 : 다 맞는 말이죠. 맞는 말씀하시고 우리 서민들 얘기하는데 아까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그 유가 상향제 사용하게 되면 소비자 물가 안정되고 충격 완화하는 거 맞는 얘기예요. 다 맞는 얘기인데 기업의 구조적인 것들 석유기업의 구조적인 상황들을 정부도 알고 있을 거예요.

그걸 어떻게 바꿔 나가느냐가 중요한 거지. 지금 당장 이렇게 유가 상한제를 씀으로써 통제하고 시장을 왜곡하고 당연히 정부가 개입해서는 안 되는 시장인데도 불구하고 정부가 개입을 해가지고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반기업적 정서로 나타날 수 있고...

아까 전에 얘기 말씀드린 것처럼 이렇게 됐을 경우에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이런 것들보다는 근본적인 대책을 정부에서 가져야 된다.

예를 들어서 자원외교 같은 것들 그 MB 정부에서 자원외교 물론 실패한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성공한 것도 있는 거예요.

대표적으로 베트남 15-1공구 라든가 오만 LNG라든가 카타르 LNG라든가 이라크 바드라 유전이라든가 이렇게 자원 외교를 함으로써 석유 한 방울 안 나는 우리나라에서 자원을 확보하려는 노력들 자원 외교를 하면서 실패할 수도 있지만 성공했을 때 국가가 갖는 이득이 더 크단 말이죠.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그래서 이런 원유 자산 에너지 자산을 확보하는 데 이제는 정부 내 안에서만 고민할 게 아니라 밖으로 눈을 돌려보자는 거예요. 그리고 실패했을 때 비판하지 말고 구조적으로 왜 실패했는지를 잘 판단하고 아니 땅속에 있는 걸 어떻게 알아요?

여러 가지 천공도 해보고 해보지만 그게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거예요. 그렇다고 그걸 비난하지 말자는 거예요. 끊임없이 노력하고 끊임없이 가야지. 세계 여러 나라들은요 다 자원외교하라고 난리예요.

왜 국내 에너지보다는 밖에 있는 에너지먼트만 확보하느라고 근데 우리는 아직 첫발도 못 떼고 국내에서 지금 유가 상한제라든가 여러 가지 이것만 가지고 소극적인 태도를 한다는 건 지금 글로벌 사회에서 이렇게 보기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들이기 때문에 이재명 정부가 지금이라도 자원외교에 대한 부분들 대왕고래? 실패했죠. 끝까지 시추해야죠.

남이 한 그 정책이 좋다 나쁘다를 판단할 게 아니라 국익이 어떤 건지를 잘 판단하고 접근하는 게 최우선이다 이렇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 박주언 : 그렇습니다. 자 이제는 인천 이슈로 넘어가 볼까 하는데.. 힘드세요? 갑자기 고개를 인천 이슈를 넘어가 볼 텐데 선거 얘기 안 할 수가 없어요. 이제 진짜 90일도 안 남았거든요. 6·3 지방선거 관련해서 인천 주요 이슈죠.

계양을 보궐 선거 이거 진짜 관심이 높은데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명예 회복이냐 아니면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세대 교체냐 이게 쟁점인데 먼저 당내 분위기 어떤가요? 정 대변인님.

○ 정인갑 : 제가 아무래도 시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보니까 난처한 부분이 좀 있는데..

◆ 박주언 : 고소하게 웃으시네요.

○ 정인갑 : 그러니까 그야말로 정말 유능한 분들이 이제 인천에 떴습니다. 별들의 전쟁이 됐고 인천이 다시 이제 정치 1번지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그러니까 누구 한 명도 다치지 않게 하는 상생의 교통 정리. 이제 민주당의 확고한 시스템 공천이 만들어 낼 거다 이렇게 기대하고 있고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왼쪽)과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오른쪽). [사진 = 경인방송]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왼쪽)과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오른쪽). [사진 = 경인방송]

◆ 박주언 : 되게 원론적인 얘기하시네요.

○ 정인갑 : 이제 현장 얘기를 해 보면 이제 우리 시민들 분위기는 아주 긍정적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젊은 피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이제 관록의 정치인의 이런 오랜 경험과 실력에 대해서 이제 박수를 다 보내주고 계신데 송영길 전 대표님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우리 대선 직후부터 당과 우리 대통령을 위해서 이제 검찰 정권 핍박과 수모 다 묵묵히 감내하신 분이죠.

그래서 그 정치적인 무게감과 헌신은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제 김남준 대변인 전 대변인도 이제 10년 넘는 긴 세월 동안 이제 가장 대통령의 지근거리에서 국정 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기획하고 또 이제 실천해 온 실무형 핵심 인재입니다.

그러니까 두 분 다 우리 당이 이제 함부로 소모하거나 이룰 수 없는 훌륭한 자산이기 때문에 우리가 전력 배치를 잘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러니까 일부 지금 이제 또 음모론자들이 그 어디를 양보하면 또 뭘 받을 거다 이런 얘기하는데요.

◆ 박주언 : 당연히 그런 얘기할 수 있죠. 예, 상상을 막 해 보는 거죠.

○ 정인갑 : 그런데 이제 우리 민주당의 이제 인재들은 다 선당후사의 딱 이렇게 마음이 다 무장이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 박주언 : 얘기하시면서 이렇게 많이 웃는 거 처음 보지 않아요?

◇ 유제홍 : 안 간지러우세요?

◆ 박주언 : 그러니까 자꾸 웃고 계시네.

◇ 유제홍 : 대변인이니까 입장이...

○ 정인갑 : 저희가 이제 정치 1번지로 거듭날 인천을 생각하니까 제가 정말 이제 가슴이 뛰어서 이렇게 웃음이 나오는데요.

◆ 박주언 : 아니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이 아닌데 계속 웃음을 띄고 말씀하시니까 그러면 이제 말씀...

○ 정인갑 : 네 마무리를 하면..

◆ 박주언 : 해주세요.

○ 정인갑 : 저희 이제 정청래 대표께서도 이제 전략 공천에 대해서 이제 시사를 하셨고요. 그러니까 어느 누구 하나 서운하지 않고 또 실력 발휘할 수 있도록 상생의 교통 정리가 이제 4월 중순 안으로는 다 빨리 되지 않을까 이제 이렇게 예상하고요. 또 4월 30일까지 이제 우리 박찬대 이제 그 의원께서 사퇴를 해야 또 연수갑에 또 보궐 선거도 만들어지는 거기 때문에..

◆ 박주언 : 그렇죠

○ 정인갑 : 4월 안에는 이게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 박주언 : 고소한 웃음을 지으시고 지금 너무 아련하게 바라보시는 우리 유 위원장님 한 말씀해 주시죠.

◇ 유제홍 : 정인갑 대변인님 카드 하시면 잘하실 것 같아요. 포커페이스가 굉장히 강하세요.

아이 참 어렵죠.

◆ 박주언 : 그렇죠.

◇ 유제홍 : 이게 공천이 당선이다 이런 얘기할 정도인데 사실은 공천하면요. 한 명은 죽고 한 명은 사는 거예요. 죽고 사는 문제인 거예요. 그래서 공천이 어려운 거 아니겠습니까? 민주당도 골치 아프겠죠.

다만 지금 그 송영길 대표 같은 경우에는 배수진을 쳤단 말이죠. 물론 무죄를 받았지만 무죄를 무죄라고 말할 수 있는지도 퀘스천 마크가 있는 항목이고 지금 언론에서도 정말 무죄가 너희들 무죄냐라고 얘기할 정도의 흠결과 흠집은 있단 말이죠.

거기에 김현 대변인 출판기념회 딱 열었는데 그날 SNS에 올리시잖아요. 박형우 전 청장님하고 계양산 쭉 올리면서 내가 힘들 때 받아준 계양. 이러면서 그 감성에 호소도 하고 막 이러시는데 결국에는 교통 정리는 어려울 거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봐요.

결국에는 미니 경선이든 어떤 경선이든 경선룰을 정하고 아마 그 안에서 경선이 치러지지 않을까 그리고 자리에 앉을 수는 없을 거예요. 아니 이재명 대통령을 탄생시킨 장본인이 누구예요? 지금 송영길 전 의원이 그 자리를 물려줬다는 표현을 쓰는 게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존재하고 존속하는 거잖아요.

◆ 박주언 : 네네.

◇ 유제홍 : 그런데 어느 정도까지는 해주는 게 그게 신의 정치 의리 정치 아니겠습니까? 근데 그 교통정리를 한다고 합시다. 예를 들어서 계양에 계시다가 서울에 갔다가 다시 계양으로 갔는데 조정 받아 가지고 연수를 간다 그러면 연수구민들은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러면 박찬대 후보 지금 이제 후보가 확정이 된 거니까. 박찬대 후보 입장에서도 의중이 굉장히 중요해요. 자기 지역구를 누구한테 물려주냐잖아요.

◆ 박주언 : 그렇죠.

◇ 유제홍 : 거기 박남춘 시장도 전 시장님도 계시단 말이죠.

◆ 박주언 : 네네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5일 국회에서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면담한 뒤 함께 당대표실에서 나와 인사하고 있다. 2026.3.5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5일 국회에서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면담한 뒤 함께 당대표실에서 나와 인사하고 있다. 2026.3.5 [사진=연합뉴스]

◇ 유제홍 : 이렇게 더 골치 아파지게 만드느니 아마 그 거기서 교통정리가 안 되는 부분이 안 되기 때문에 이 공천이라는 건 교통 정리가 안 되는 거예요 결국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경선을 통해서 걸러질 거고 그때 이재명 정부가 송영길 전 대표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또 이럴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경선에서 그렇게 됐으면 이제 다 된 거니 안전한 지역구들 많이 있잖아요. 저 호남 쪽도 있고 이런 데 가서 고향 가서 열심히 하셔라 이렇게 배려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식의 여러 가지 방향타들을 잡고 있지 않을까 지금 근데 현재 예를 들어서 송영길 전 대표님께 다른 지역 가서 지방이나 이런 데 가서 시장이나 시장이나 군수 해라고 그러면 하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게 결정이 나고 나서 자리를 열어주고 또 선거라는 게 불협화음이 있는 당이 지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측면에서는 아마 길을 열어주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 박주언 : 불협화음이 있는 당이 진다는 얘기를 지금 하시면서 바로 우리가 국회 얘기를 꺼내야 돼요.

◇ 유제홍 : 아 그래요?

◆ 박주언 : 여기 지금 전에 갑자기 옷 매무새를 다듬으셨거든요. 자 국민의힘 후보군에 대해서 얘기를 한번 해볼까요? 유 위원장님.

◇ 유제홍 : 저도 원론적인 얘기밖에 못할 것 같아요.

◆ 박주언 : 그럼 이제 바뀌었네요.

◇ 유제홍 : 계양구 이제 이래요. 지금 딱히 그 우리 당에서 지금 준비할 수 있는 건 참신한 청년형으로 갈지 아니면 지역형 후보로 갈지 아니면 그 중앙 거물급 그 후보로 갈지 굉장히 고민이 많을 겁니다.

근데 잘 아시는 것처럼 굉장히 어려운 험지란 말이죠. 자객 공천 해 봤자 저는 별로 의미가 없을 거라고 봐요. 그 지역에 개항을 보시면은요. 당협위원장들이 계속 바뀌어요. 그 관리가 안 되는 거죠.

그러니 이번 기회에 참신한 젊은 층을 투입을 해서 장기간의 지역 활동과 지역에서의 역량들을 보여주고 그로 인해서 그 계양이라는 지역구가 변해가는 이런 모멘트를 만들어내는 공천이 됐으면 좋겠고 현재 당에서는 어떤 입장도 없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게요.

◆ 박주언 : 그러면 이쯤에서 또 궁금해지는 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편할까요?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편할까요?

어제(2일) 계양구 경인교대에서 북콘서트를 연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왼쪽)이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만세하고 있다. 2026.03.02 [사진 = 김예빈 기자]
어제(2일) 계양구 경인교대에서 북콘서트를 연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왼쪽)이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만세하고 있다. 2026.03.02 [사진 = 김예빈 기자]

◇ 유제홍 : 아니 뜨거운 불이나 약한 불이나 불길에 들어간 건 똑같은데 어느 게 편하겠습니까? 다 어렵죠. 왜냐하면 송영길 대표님 같은 경우는 인천시장도 하셨고 계양에서 5선을 하셨던 분인데 누가 나오든 지금은 단일 대우로 그 할 거란 말이죠.

김남준 대변인이 나와도 어떤 신선하고 새로운 인물 젊은 정치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또 확 또 불이 살아나고. 우리는 아뜨거 앗, 뜨거 할 수밖에 없는 지역구다. 그래서 누가 편하다라고 얘기하면 누가 더 불편한지에 대한 것을 물어보시는 게 맞지 않을까 그래서 제가 봐서는 송영길 시장에 나오시는 게 훨씬 더 불편할 것 같아요.

◆ 박주언 : 그게 오히려 더 불편하다?

◇ 유제홍 : 관록이 있고 정치를 할 줄 아세요. 이런 분들이 나오시면은요 되게 어렵죠. 어떻게 풀어갈 거예요? 그러니까 굉장히 기하학적 수학 문제를 풀어야 되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굉장히 어렵다. 다만 김남준 대변인 같은 경우는 정치감이 그렇게 있지 않습니다. 신선함이 있긴 하지만..

◆ 박주언 : 그렇죠.

◇ 유제홍 : 우리가 저희가 전략적으로 여러 가지 정치 기술을 움직인다고 하면은 또 굉장히 굉장히 쉽게 눌러낼 수도 있다. 왜 그러냐면 아주 이렇게 저는 여섯 번 출마해 봤지만 출마 한 번 해서 거기서 부딪힌다는 게 굉장히 쉽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렇게 특히나 여러 가지 조명을 받는 쪽에서는. 그래서 제가 봐서는 송 시장님이 훨씬 더 어려우신분..

◆ 박주언 : 어렵다. 요 얘기 어떻게 받으시겠어요?

○ 정인갑 : 그러니까 우선 송 시장님도 어렵고 김남준 대변인도 어려울 겁니다. 송 시장님이야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거물급 정치인이시고요. 그리고 또 또 당선자 곁에는 항상 유능한 킹메이커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우리 김남준 대변인 같은 경우도 성남시, 경기도, 대통령 선거까지 지근거리에서 계속 킹메이커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결코 이분의 저력을 무시할 수는 없을 거다 이런 말씀드리고 싶고 국민의 힘이 참 머리가 아프실 것 같은데요.

예전에 이제 윤형선 위원장님 지역에서 오랫동안 봉사하고 갈고닦아 오신 분인데 이분도 그럴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고 원희룡 위원장께서 거물급 정치인이 오셨는데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계양을의 선수를 찾는 것이 너무 어려운 상황일 거라는 생각이 들고 또 인천시민으로서 또 이렇게 건강한 또 선택지를 갖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이 있다는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박주언 : 두 분 오늘 계속 원론적인 얘기만 하셨어요, 아시죠?

◇ 유제홍 : 계양 얘기는 사실 그거 말고는 밖으로 갈 수가 없어요. 아니면 그럼 거기다 그러면 황은경 장관님이 들어가세요? 아니면 안상수 전 시장님이 들어가세요?

◆ 박주언 : 맞아요.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겁니다.

◇ 유제홍 : 되게 어렵잖아요. 또 당 분위기가 사실 지금 민주당하고 이렇게 지지율이 5 대 5 정도 내지는 55대 45 정도 이렇게 왔다고 그러면 편할 텐데 지금 현재 당 지지율을 보면 엊그저께 리얼미터에서 발표하는 거 우리 당이 32% 정도 나왔는데 이렇게 지지율 갖고서는 지금 당장은 나서는 후보도 없지만 선택도 굉장히 어렵다.

그래서 어저께 장동혁 대표가 이제 절윤 하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전체 보도도 하고 했지만 이런 것들이 기초가 돼서 앞으로 3월달에 바뀌는 그 정당 지지도. 이게 이제 치고 올라가냐 못 올라가냐 굉장히 그 박스권에 만약에 있다고 하면 그것도 아닌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현재 절윤은 우리가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거지 변화한 게 아니기 때문에 이 시작을 가지고 그다음에 메시지가 굉장히 중요해요.

◆ 박주언 : 그렇죠. 그렇죠.

◇ 유제홍 : 다음 메시지 그렇죠 다음 메시지가 1 진보하고 그다음 메시지가 2 진보한다고 그러면 이제는 선거 기간까지 아직도 80일 정도가 남아 있기 때문에 데드크로스로 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중앙당의 전략이 정말 치밀하고 계획적이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게요.

○ 정인갑 : 그러게요. 제가 그래서 이제 국민의힘 지도부에 하나 요청드리고 싶은 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우리 부평을 지키는 유제홍 위원장님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훌륭한 인재를 이제 계양을 해서도 키워내셔야 된다 이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유제홍 : 어떻게 국민의힘으로 들어오시겠어요?

◆ 박주언 : 아니 오늘 두 분 색깔 옷을 안 입고 오셨다 했더니..

◇ 유제홍 : 제가 추천해서 계양을 후보로 이렇게 해볼게요.

○ 정인갑 : 저희 또 이제 민주당의 선거 승리를 위해서 제가 또 살신성인 해야 되기 때문에..

◇ 유제홍 : 정인갑 대변인처럼 이렇게 훌륭하신 분들이 민주당에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저는 되게 부러워요.

◆ 박주언 : 훈훈합니다 진짜. 자 그러면 또 이제 국민의 힘에서 5일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등의 6·3 지방선거 경선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서 이들 기소에 대해서 윤리위의 직무 정지 징계 처분을 정지했거든요.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 정인갑 우리 대변인님은 어떻게 보시나요?

유정복 인천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이 오늘(5일) 인천시청 기자실을 찾아 잇따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26.03.05 [경인방송DB]
유정복 인천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이 오늘(5일) 인천시청 기자실을 찾아 잇따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26.03.05 [경인방송DB]

○ 정인갑 : 그러니까 징계를 이제 풀어줬습니다. 그런데도 후보들이 나서지 않고 도망가고 있는 모양새죠. 그러니까 오히려 이제 이정영 위원장께서 한국 시리즈에 비교를 하셨는데 지금 이제 동네 아이들의 야구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이제 당의 기강을 잡아야 될 이 윤리위원회에서 또 이제 지금 셀프 사면 위원회로 바뀐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공무원 무단 동원하시고 불법 정치자금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단체장들 막 이렇게 징계를 내리려고 하는 듯이 하다가 이제 갑자기 이제 야당의 정치 탄압 이제 황당무계한 이런 명분이 씌워져서 갑자기 이제 징계 규정이 갈기갈기 찢어져 버린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그 결과가 어떻습니까?

지금 이제 9일날 광역단체장 공천 접수 마감을 했는데요. 이게 징계를 풀어주고 억지 편법까지 만들어서 길을 텄는데도 오세훈 시장 이제 김태흠 충남지사까지 그리고 당의 간판급 유력 선수로 거론되고 있는데 나경원 의원 신동욱 의원까지 모두 다 공천 신청 거부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오히려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결별하지 못했던 못하고 이제 계속 끌어왔던 이 상황이 지금 이제 결국에는 이제 의원들과 후보들이 반발하게 만든 상황이 아닌가 이런 말씀드리고 싶고요. 뭐 한국 시리즈식 경선이 결국에는 이제 타석에 오를 선수조차 없는 상황이 돼버렸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박주언 : 안 되겠어요 국힘으로 가는 건 안 되겠어요.

◇ 유제홍 : 기소 법률 위반 기소된 거는요 그 중앙위에서 풀어주면 다 풀어 줄 수 있는 거고 또 그게 저희도 이제 법률가들이 있고 윤리위에 다 그런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판단해서 이게 그럼 그 결정적인 어떤 그런 사유가 되지 않을 거다라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했기 때문에 경선 참여나 내지는 후보로 등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거지 이게 굉장히 중대하고 심각하면요.

아니 당선돼도 안 될 건데 어떻게 합니까? 그러니까 지금 현재 그런 길을 열어 준 건 물론 그게 법률 위반이 없다고는 보지 않겠지만 혹시 있다고 그래도 굉장히 작은 부분들이고 미세한 부분들이기 때문에 중앙에서 이렇게 역할을 지금 하고 있는 거고 오세훈 시장이나 중량급 분들이 지금 그 후보 신청을 안 했지만 이 공모라는 게 그래요.

추가 공모도 있을 수 있고 여러 가지가 이제 변화가 있을 수 있는데요. 그때에는 지금 우리가 그 절윤을 지금 우리 당제부에서 어저께 이제 발표를 했잖아요. 이거를 기점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지금 섰고 늦었지만 넘어져도 1등으로 골인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단정할 수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넘어졌지만 그래도 일어나서 오뚜기처럼 달려가야 되는 우리 국민의 힘 입장에서 그게 국민을 위한 도리이고 책임 있는 정당인 거예요. 야당은 야당의 역할을 해야 되잖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에 우리 원내에서 절윤을 선언한 건 굉장히 잘했고 그 시점이 시발점이 오늘 아침부터 이제 시작이 될 거고 이 방송을 타고 나가면서부터 국민의 힘이 오뚜기처럼 일어섰다. 그리고 이제 달리는 일만 남았다. 저 앞에 있는 우리 민주당을 따라잡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달려가야죠.

◆ 박주언 : 아유 그러게요. 그런 상황인데 근데 인천의 한 관련 관련 단체가 이제 유정복 시장 출판 기념회 지원에 나서면서 유정복 시장을 둘러싼 비슷한 논란이 또 일어났다는데 이게 어떤 상황이에요? 대변인님?

○ 정인갑 : 그러니까 이 방송을 통해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우리 유 시장님께 한 해에 무려 5억씩이나 이제 인천시에 막대한 보조금이 들어갑니다. 이거는 바로 시민의 피 같은 혈세를 지원받는 새마을 회인데요. 이게 시장님 3선가도 닦아주려고 이게 존재하는 개인 사조직인가 이렇게 의문을 갖습니다.

이게 언론에서 이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그 카카오톡과 문자 메시지 내역이 공개가 됐는데요. 이게 단순 행사 안내가 절대 아니더라고요. 이게 일부 지역에는 초청장을 일괄적으로 쫙 돌리기도 하고 어느 지역에서는 이제 오후 4시까지 참석 예정자 명단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사무실로 즉각 보고하라 이렇게 해온 정황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조직의 수직적 상하관계를 악용해서 이제 교묘하게 인원을 할당한 게 아닌가 이제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거 시장님께서 모르셨다고 하더라도 이거 참모들은 이건 시장님을 돕는 게 절대 아닙니다.

그러니까 불과 작년 대선 경선 때 시청 공무원들 무단 동원 혐의로 기소돼 있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이제 공무원이 여의치 않으니까 이제는 이제 세금 5억 받는 관변 단체로 우회하는 거 아니냐 이런 오해를 받기가 십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직선거법 중립 의무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이런 행태에 대해서 이번 선거에 이제 시장님께서도 책임 있는 메시지를 내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박주언 : 어떠세요? 유 위원장님.

유정복 인천시장이 4일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본인의 출판기념회 'I-MAGAZINE'에서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2026.3.4 [사진=연합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4일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본인의 출판기념회 'I-MAGAZINE'에서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2026.3.4 [사진=연합뉴스]

◇ 유제홍 : 유정복 시장님이 세긴 센가 봐요. 민주당에서 이렇게 얘기하는 걸 보면 혹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인천에서 밀리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이렇게 이런 문제를 가지고 이제 꼬집는다 저는 이렇게 판단을 하는데. 새마을이나 자유청년이나 바르게나 이런 게 관변 단체들 이게 출판기념회잖아요.

그리고 실제 출마 회견을 할 때 김교흥 우리 의원님도 출마 기자회견을 했지만 할 때 단체장이나 진흥 단체들 장애인 단체 이런 데 다 가세요. 그리고 다 안내하고 관례적인 일들인 거고 물론 정말 그 여러 사람들 중에서도 누군가가 이렇게 특별하게 좋아하는 사람들도 계시잖아요. 그러면 야 우리 유 시장님 하는 데 가자 독려할 수도 있고 이런 차원으로 봐야 되는 거고 또 어느.. 지금 박찬대 의원도 출판 기념 두 번 하셨죠?

◆ 박주언 : 네네.

◇ 유제홍 : 김교흥 의원도 하셨죠 김남준 대변인도 하셨죠 송영길시장 다 하는 거예요. 하는데 그 안에 그러면 관변 단체 사람도 아무도 안 갔냐 다 갔어요. 네 다 문자 돌리고 다 한 거예요. 하지 말라고 그래도 해요.

왜 다 DB들은 갖고 있을 거니까 그럼 연락 받으면 그 사람들이 자체적으로 판단하는 거고 야 이거 가야 되겠다 가지 말아야겠다. 아니 그러면 그 새마을에 있는 사람이 다 갔습니까? 몇몇 사람들 간 거예요.

다 갔으면 거기에 다 미어 터져 서 2층까지 꽉 다 찼어야죠. 선택적으로 본인들이 해서 간 거고 또 다른 단체도 마찬가지예요. 아니 다른 단체 단체장들한테 문자 안 뿌렸겠어요? 그러면 그 안 간 사람은 민주당입니까?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가지고 옹졸하게 쳐다보는 건 결국에는 인천판이 많이 흔들리고 있어서 그렇게 민주당에서 지금 언론이나 여러 가지를 가지고서 붙잡고 흔드는 거 아닌가 일 잘하는 시장은 역시 그렇게 견제 세력도 많다 이렇게 말씀 드릴게요.

◆ 박주언 : 위협을 느끼시나요? 우리 정 대변인님?

○ 정인갑 : 조원씨앤아이 얼마 전 여론조사를 보면 이제 박찬대 의원이 57.8% 유정복 시장이 27.6%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렵게 느껴지는 것은 아니고요. 우리는 오직 인천시민의 성공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달려가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유제홍 : 아니 경인일보에서...

◆ 박주언 : 시간 없어요.

◇ 유제홍 : 아니 한마디만 할게요. 경인일보에서 조사한 거 보면요. 일 잘한다가 윤재복 시장이 51% 나온 거에요. 이런 거 보면 두렵죠.

◆ 박주언 : 알겠습니다. 자 오늘 전지적 인천 시점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두 분 출연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에 뵐게요.

◇ 유제홍 : 네 고맙습니다.

◆ 박주언 : 감사합니다.

정인갑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수석대변인(가운데),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갑 당협위원장(오른쩍), 박주언 앵커 2026.3.10 [경인방송 시사뉴스팀]
정인갑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수석대변인(가운데),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갑 당협위원장(오른쩍), 박주언 앵커 2026.3.10 [경인방송 시사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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