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유망 중견기업 글로벌 육성⋯자화전자 등 35곳에 4660억 자금 지원

정보통신 기업인 B사 역시 280억원을 지원받아 신규 인공지능(AI) 사업의 R&D 및 사업화에 본격 착수하는 등 미래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부는 "라이징 리더스 300 사업은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유망 중견기업 글로벌 육성⋯자화전자 등 35곳에 4660억 자금 지원

'라이징 리더스 300' 상반기 지원 대상 확정

업체당 최대 300억 대출·1.0%p 금리 우대

▲산업통상부 전경. (이투데이DB)

정부가 유망 중견기업인 자화전자 등 35개사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4660억원 규모의 성장 자금을 지원한다.

산업통상부는 중견기업 전용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 300'의 2026년 상반기 지원 대상으로 중견기업 35개사를 선정하고 총 466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선정은 올해 3월 공고를 거쳐 코트라(수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기술), 중견기업연합회(

ESG

), 산업지능화협회(DX) 등 분야별 전문기관의 추천과 우리은행의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자화전자, 실리콘투, 파워맥스, 닥터애그 등 35개 기업은 업체당 최대 300억원 대출, 최대 1.0%포인트(p) 금리 우대 등 금융 혜택을 받게 되며 맞춤형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해당 기업들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산업부와 우리은행이 공동으로 수출, 기술개발(R&D),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디지털 전환(DX) 등 4대 분야 유망 중견기업(후보 기업 포함)을 발굴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4조원 규모의 대출을 제공할 예정으로, 그간 6차례에 걸쳐 190개 기업을 선정해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실제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동차 부품 전문인 A사는 30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인도 현지 공장을 설립하고 신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정보통신 기업인 B사 역시 280억원을 지원받아 신규 인공지능(AI) 사업의 R&D 및 사업화에 본격 착수하는 등 미래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부는 "라이징 리더스 300 사업은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추진되며 하반기 신청 공고는 올해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라며 "그 밖에도 융자, 보증, 펀드 등 정책 금융을 통해 유망 중견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