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지수 '장중 하락'...코스피, 장중 5850선 돌파
일본 도쿄 증권사 전광판. /사진=AP, 뉴시스
18일 아시아 각국 증시가 장중 혼조세를 기록 중이다. 일본증시는 지난밤 미국증시 상승과 아시아시장에서의 국제유가 하락 속에 장중 급등하며 5만5000선에 재진입했다. 반면 중국 상하이지수는 장중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각 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8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70% 뛰어오른 5만5149.44를 기록 중이다. 도요타자동차(+1.21%), 히타치(+1.67%), 미쓰비시상사(+7.59%), 소프트뱅크그룹(+5.64%), 도쿄일렉트론(+3.30%), 어드반테스트(+5.97%) 등이 급등 거래 중이다. 미국 AI(인공지능) 관련주 훈풍과 국제유가 진정 속에 일본증시에서도 AI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장중 매수세가 늘어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4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같은 시각 배럴당 93.22달러로 3.11%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블룸버그 집계 기준 158.84엔으로 전장 대비 0.10% 하락하며 엔화가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오후 1시 2분(현지시간) 기준 전일 대비 0.46% 하락한 4031.33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장중 5거래일째 내림세다. 페트로차이나(-2.66%), 귀주모태주(-0.68%)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17% 하락한 2만5825.08로 오전장을 마쳤다. 텐센트(-0.91%), 알리바바(-0.82%), 차이나모바일(-0.56%)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앞서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10%), S&P500(+0.251%), 나스닥(+0.47%) 등 3대 지수는 상승했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휴전은 없다는 강경 입장을 각각 밝힌 가운데 국제유가가 반등했지만 증시는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주요 기술주 중 애플(+0.56%), 아마존(+1.63%), 테슬라(+0.94%), 마이크론(+4.50%) 등이 상승한 반면 엔비디아는 0.70%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215.76포인트(3.83%) 치솟은 5856.2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5.98%), SK하이닉스(+4.85%), 현대차(+2.97%), SK스퀘어(+6.13%), 삼성바이오로직스(+3.15%) 등이 급등 거래 중이다.
한편 한국시간 오후 1시 50분 현재 나스닥100 선물은 +0.50%를 기록 중이다.
이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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