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윈큐브마케팅 제공
퍼블릭타임스=윈큐브마케팅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디지털 기프트카드 플랫폼을 ‘기프트로넛(Giftronaut)’으로 리브랜딩하고 해외 기업 고객 공략에 본격 나섰다.
윈큐브마케팅(대표 김성필)은 9일 기존 글로벌 디지털 기프트카드 플랫폼 ‘토스티(Toasty)’를 ‘기프트로넛(Giftronaut)’으로 리브랜딩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서비스 확장 방향성과 글로벌 사업 전략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프트로넛’은 ‘Gift(선물)’와 ‘Astronaut(우주비행사)’의 합성어로, 국경을 넘어 디지털 기프트카드가 자유롭게 이동하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프트로넛은 기업이 전 세계 어디로든 디지털 기프트카드를 발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현재 91개국에서 사용 가능한 3만 종 이상의 기프트카드 상품을 제공하며, 국가 간 대량 발송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기업이 다른 국가로 디지털 기프트카드를 발송하려면 국가별 사용 가능 여부, 통화, 브랜드 조건 등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해외 송금 및 현지 리워드 조달 과정에서도 운영 부담이 발생한다.
기프트로넛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플랫폼으로, 국가·통화·브랜드를 아우르는 기프트카드 상품과 대량 발송 자동화 시스템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별도의 현지 계약이나 복잡한 운영 없이 해외 임직원 및 고객에게 디지털 기프트카드를 빠르고 안전하게 발송할 수 있다.
이미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대기업과 스타트업들이 기프트로넛을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 세계 지사 및 해외 법인의 임직원과 파트너사에게 보상과 복지를 제공하는 대기업을 비롯해, ▲ 해외 유저 대상 이벤트 리워드 및 토너먼트 보상을 지급하는 게임·콘텐츠 기업 ▲ 글로벌 캠페인을 수행하는 마케팅 에이전시 ▲ 해외 고객 대상 리워드 기반 마케팅을 운영하는 미디어 커머스 기업 등이 주요 고객이다.
기프트로넛은 수신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초이스 카드’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초이스 카드는 기업 담당자가 일정 금액을 발송하면 수신자가 원하는 기프트카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능으로, 기업은 상품 선택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수신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기업 고객의 발송 목적과 요구사항에 맞춰 맞춤형 발송 솔루션을 제공하며, 신속한 대응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글로벌 운영을 지원한다.
지난해 기프트로넛은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전년 대비 거래금액은 678% 증가했으며, 유료 고객 수는 1491%, 신규 가입자 수는 806% 늘어났다.
윈큐브마케팅 관계자는 “기프트로넛은 전 세계 기업 고객이 겪고 있는 디지털 기프트카드 발송 운영의 복잡성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AI 기반 VOC 분석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커머스 기업 ㈜윈큐브마케팅은 2011년 ‘카카오톡 선물하기’ 비즈니스 모델을 최초로 제안하고 개발 및 플랫폼화했다.
현재 카카오, 네이버밴드, 신한페이판, 윈스토어, 이마트, 신세계,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이랜드몰 등에 모바일 쿠폰 공급과 대량 발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 고객 전용 B2B 플랫폼 센드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사 플랫폼에 B2C용 기프트샵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크로스보더 마켓을 통해 글로벌 커머스 기업으로의 기반을 닦아 나갈 예정이다.
김하성 기자 sungkim61@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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