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6월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하수 정책을 발표했다.
위성곤 의원은 우선 “기후위기 시대에 제주의 지하수는 대체 불가능한 생명 자원”이라고 정의하며, 지하수의 공수화 원칙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통합 물관리 체계를 전면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위성곤 의원은 “지속 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위해 지하수 공수화 원칙은 결코 흔들려선 안 될 가치”며 “한국공항의 증산 시도는 지하수의 공공적 관리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되므로 이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빗물 저장 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자연 친화적인 하천 관리를 도입한다. 또한 한천, 병문천 등 대규모 저류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대규모 관광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절수 설비, 중수도 이용 체계를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개발공사가 도입한 AI 기반 지하수 예측 시스템을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해, 실시간 지하수위 감시·관측망을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위성곤 의원은 “제주 물 세계포럼을 플랫폼 삼아 국제적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물 거버넌스 센터’를 설립하는 등 제주를 세계적 물관리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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