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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성곤 "제주의 선택은 당당해야"…경선 출사표로 '3대 대전환' 제시

1차 산업과 관광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지식 기반 산업으로 전환하고 과학기술원 연합캠퍼스와 국가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두 번째는 '기본사회' 실현이다. 100조 원 규모 해상풍력 슈퍼그리드를...

위성곤 "제주의 선택은 당당해야"…경선 출사표로 '3대 대전환' 제시

AX·기본사회·민생 중심 제주 변화 구상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로 등록한 위성곤 국회의원은 4일 제주시 연북로 경선준비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의 미래를 당당하게 선택해야 할 시점”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위성곤 경선준비사무소 제공]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가 ‘제주의 선택은 당당해야 한다’며 산업·에너지·민생을 아우르는 대전환 구상을 내놓았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로 등록한 위성곤 국회의원은 4일 제주시 연북로 경선준비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의 미래를 당당하게 선택해야 할 시점”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위 후보는 “청년 유출과 농어업 환경 변화, 관광 성장 둔화가 겹치며 제주가 복합 위기에 놓여 있다”며 “기존의 행정 방식으로는 더 이상 대응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이재명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제주의 몫을 확보하고 미래를 설계할 적임자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경선 과정에 대해서도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위 후보는 “흑색선전과 불법·탈법이 난무하는 경선은 제주 미래를 맡길 수 없는 방식”이라며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경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 후보는 ‘제주 사회 3대 대전환’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먼저 ‘AX 대전환’을 통해 산업 구조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1차 산업과 관광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지식 기반 산업으로 전환하고 과학기술원 연합캠퍼스와 국가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두 번째는 ‘기본사회’ 실현이다.

100조 원 규모 해상풍력 슈퍼그리드를 구축해 연간 1조 원 이상의 수익을 도민에게 에너지 기본소득 형태로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와 함께 RE100 기반 전력 공급과 기업 간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추진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민생이다.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과 권역별 책임택시 도입, 재활용 쓰레기 상시 배출제, 읍면지역 돌봄 지원 등을 통해 생활 불편을 줄이겠다고 했다.

특히 1인 가구 생활민원을 즉각 처리하는 ‘제주형 민생 119’ 공약도 강조했다.

위 후보는 “도지사 직속 투자전담기구를 설치해 주요 사업을 직접 챙기겠다”며 실행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그는 “정치가 아니라 결과로 제주의 미래를 바꾸겠다”며 “도민이 주인이 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로 등록한 위성곤 국회의원은 4일 제주시 연북로 경선준비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의 미래를 당당하게 선택해야 할 시점”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위성곤 경선준비사무소 제공]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로 등록한 위성곤 국회의원은 4일 제주시 연북로 경선준비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의 미래를 당당하게 선택해야 할 시점”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위성곤 경선준비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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